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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사이트경제슬롯머신 무료게임 고액 배팅 이태웅 기자]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한화 보유지분 절반을 세 아들에게 증여한 가운데 나머지 물량은 어떻게 활용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재 다양한 시나리오가 난무하고 있으나김 회장이 남은 지분을 한화에너지에 매각하고, 여기서 생긴 현금을 세 아들에게 증여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점쳐지고 있다. 이 경우 세 아들의 지배력을 유지하면서도 절세 효과까지 누릴 수 있는 까닭이다.
김 회장은 지난달 31일 장남인 김동관 부회장과 차남 김동원 사장, 삼남 김동선 부사장에게 한화 지분 11.32% 증여를 결정했다. 구체적으로 김동관 부회장이 4.86%, 김동원 사장과 김동선 부사장이 각각 3.23%씩 나눠갖는 구조다.
증여 거래는 오는 30일이며, 시장에선 김 회장의 지분 증여로 한화그룹의 경영권 승계가 사실상 7부 능선을 넘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세 아들이 100% 지분을 보유한 한화에너지를 통해 46.27%의 지분을 확보했단 이유에서다.
다만 세 아들이 한화그룹의 확실한 지배력을 확보하기 위해선 부친인 김 회장의 남은 한화 보유 지분 11.33%까지 증여가 완료돼야 한다. 한화 지분 구조를 보면 증여 후에도 한화에너지(지분율 22.16%)의 뒤를 이어 김 회장(11.33%), 김 부회장(9.37%), 김 사장(5.37%), 김 부사장(5.37%) 순이기 때문이다.
따라서현재 거론되는 시나리오 중 하나는 김 회장이 나머지 지분을 한화에너지에 매각한 후 얻게 되는 현금을 세 아들에게 물려주는 것이다. 이럴 경우 세 아들이 부담해야 하는 증여세가 1000억원 가량 낮아져서다.
실제 김 회장이 앞서 보유 중이었던 한화 주식 1697만7949주(지분율 22.65%)의 시장가치는 지난달 4일부터 28일까지 평균 종가 4만5595원 기준으로 7741억원에 달한다. 여기에 상속·증여세율 50%와 대주주 할증 20%를 얹어 적용한 60%의 세율을 대입하면 세 아들이 부담할 증여세는 4645억원으로 계상된다.
반면 김 회장이 잔여 지분을 한화에너지에 매각할 경우 김 회장이 25%의 양도소득세 만큼을 세 아들을 대신 지게 된다. 해당 시나리오대로라면 김 회장은 잔여 지분 3871억원에 대해 968억원의 양도소득세를 부담한다. 세 아들 입장에서 보면 앞서 증여받은 몫에 대한 2218억원의 증여세와 현금 증여분 2903억원의 절반인 1451억원 등 총 3669억원만 부담하면 된다.
그룹 계열사에 대한 지배력도 유지할 수 있는 점도 긍정적이다. 세 아들이 한화에너지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어서다. 이에 따라 세 아들은 향후 김 회장의 지분을 물려받는 과정에서 증여세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담보 대출과 일부 지분 매각 등으로 지분 희석 가능성도 낮추게 되는 셈이다.
이와 관련해 한화 관계자는 "김 회장의 남은 11%의 지분에 대해서는 현재로서 계획된 것이 없다"며 "잔여 지분의 행방과 관계없이 현재 경영권이 바뀔 가능성은 없다고 보고 있기 때문에 경영권 승계가 완료됐다고 밝힌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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