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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투자증권, 해외주식 관련 세금 무료 신고대행 서비스 실시
양도소득 발생 여부 및 과세 대상 금융소득 따라 서비스 제공
[데일리임팩트 이상현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오는 5월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및 종합소득세 신고기간을 맞아 관련 세금에 대한 무료 신고대행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상현 기자]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무료 신고대행 서비스는 한화투자증권을 이용하는 우수고객 중 지난해 귀속 해외주식 양도소득이 발생해 신고가 필요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해당 서비스 신청기간은 오는 4월 5일부터 4월 21일까지로 영업점·모바일 거래 프로그램(MTS)·홈 거래 프로그램(HTS)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종합소득세 신고 무료 대행 서비스는 한화투자증권을 이용하는 우수고객 중 지난해 종합과세대상 금융소득이 2000만원을 초과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해당 서비스 신청 기간은 오는 5월 2일부터 5월 17일까지이며 영업점을 방문해 신청 가능하다.
이밖에도 한화투자증권은 금융자산 증여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늘고 있는 것을 반영해 증여세 신고대행 서비스 역시 실시한다. 해당 서비스는 한화투자증권에 자산 1억원 이상 예치했거나, 한화투자증권이 판매하는 펀드·주가연계증권(ELS) 등에 5000만원 이상(미성년자 한정 2000만원 이상)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한화투자증권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해당 서비스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고객지원센터나 영업점에 문의할 경우, 답변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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