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임팩트 심민현 기자] 한국 조선업계가 중국 조선업계를 큰 격차로 제치고 올해 2월 전 세계 수주 1위 자리에 올랐다.
[딜사이트경제슬롯머신게임 심민현 기자] 7일 영국의 조선·해운시황 분석업체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2월 전세계 선박 발주량은 210만CGT(58척)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기간 대비 25% 감소한 수준이다. 전월과 비교하면 약 2% 줄었다.
국가별로는 한국이 156만CGT(74%)를 수주하며 1위를 기록했다. 중국은 17만CGT(8%)로 부진했다.
한국은 지난달 글로벌 수주 점유율 33%를 기록하며 57%를 기록한 중국에게 글로벌 수주 1위 자리를 내줬지만 한 달 만에 1위 자리를 탈환했다.
2월 말 기준 세계 수주 잔량은 전월 말 대비 53만CGT 증가한 1억1013만CGT였다. 이 중 중국 4901만CGT(45%), 한국 3863만CGT(35%)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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