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임팩트 이상현 기자] 나재철 현 금융투자협회장의 후임을 뽑는 제 6대 금융투자협회장 선거에서 서유석 전 미래에셋자산운용 대표가 당선됐다.
[이상현 기자] 23일 금융투자협회(이하 금투협)에 따르면 이날 오후 진행된 차기 금투협 회장 선거에서 서유석 전 대표는 65.6%의 과반 지지를 받아 차기 회장 당선에 성공했다.
김해준 전 교보증권 대표·서명석 전 유안타증권 사장·서유석 전 미래에셋자산운용 사장 최종 3인의 경쟁으로 진행된 이날 선거는 투표의 공정성을 위해 한국전자투표의 전자투표방식으로 진행됐다.
서유석 전 대표는 개표가 끝난 이후 발표한 당선 소감에서 “공약사항들을 이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정부당국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현안들을 해결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제6대 금융투자협회장의 임기는 오는 2023년 1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경제무료 슬롯머신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