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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재신청 급증 쿠팡, 안전 인력 보강으로 오명 벗나
박민석 기자
2022.10.06 11:24:56
산재 신청자 근로자 증가보다 빠르게 늘어
CEO부터 안전 책임자까지 인력 대폭 보강
슬롯머신 무료게임 제작사 본사 전경. 사진=슬롯머신 무료게임 제작사
쿠팡 본사 전경. 사진. 쿠팡

[데일리임팩트 박민석 기자] 쿠팡이 물류센터 내 안전역량 강화에 힘쓰는 가운데 '산재 신청 1위 기업의 오명을 벗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박민석 기자] 6일 재계에 따르면 쿠팡은 매년 물류 안전 관리자를 늘리고 안전 관련 해외 전문가를 대표로 선임하는 등 안전 관리에 사활을 걸고 있다.


쿠팡은 국내 민간기업 중 산재 신청 건 수가 가장 많은 기업에 올랐다. 이주환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5일 근로복지공단을 통해 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쿠팡의 산재 신청 건수는 4537건으로 이중 95%에 해당하는 4312건이 산재 판정을 받았다. 대한석탄공사 5287건을 제외하면 민간 기업 중에서 산재 신청 건수는 1위다.


물류 자회사인 쿠팡풀필먼트서비스(이하 CFS)의 산업재해 신청 승인 건수도 매년 증가하고 있다. 2020년 224건이던 산업재해 승인 건수는 지난해 297건으로 32% 늘었다. 올해 8월까지 345건이 승인되어 지난해 승인 건수를 이미 넘겼다.

국정감사에서도 쿠팡의 높은 산업재해 발생은 지적 대상이다. 특히, 온열질환으로 인한 산업재해가 늘어 대책 마련을 요구받고 있다.


이학영 더불어 민주당 의원은 지난 8월 쿠팡 동탄물류센터를 방문한 것을 언급하며 “내부 온도가 32도까지 올랐다. 물류창고 입구 쪽에 선풍기만 있더라. 개선해야 하지 않겠냐"고 지적했다.


쿠팡의 산재신청 건수는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근로자 증가 숫자의 두 배 가까운 산재 신청자가 나오고 있다. 상시 근로자가 5477명에 불과하던 2018년 산재 신청 건수는 201건으로 3.67%에 불과했으나, 지난해 근로자 3만4123명 중 산재를 신청한 비율은 6.08%로 2074명에 달한다.


이와 관련 정종철 쿠팡풀필먼트서비스 대표이사는 지난 5일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 자리에서 "산재건수와 사망사고를 줄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 쿠팡은 안전역량을 꾸준히 강화하고 있다. 특히 국내 중대재해처벌법과 개정된 산업안전보건법 등 안전 관련 규제가 강화되면서 안전사고가 곧 경영활동에 치명적일 수 있다는 판단을 내렸기 때문이다.


지난달에는 자회사인 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의 안전보건부문 전문가를 대표이사로 선임해 안전 경영을 강화 의지를 대외적으로 드러냈다. 라이언 브라운 쿠팡 환경보건안전 총괄 부사장은 아마존과 GE등 글로벌 기업에서 20년 이상 환경보건안전(EHS)분야 경력을 쌓아온 전문가다. 2020년부터 쿠팡에서 환경 보건안전을 총괄해왔다.


쿠팡 관계자에 따르면, 물류센터 내 안전관리자도 매년 증가 추세다. 이들은 캠프 내 안전보건 계획을 수립하고, 사업장 내 위험성 개선 관리, 재해 재발 방지 계획 수립 등 캠프 내 안전 관리 전반에 걸친 업무를 수행한다.


또한 직원 안전·건강관리 전담 인력도 600명 넘게 두고 있다. EHS팀 소속인 이들은 사고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는 역할을 한다. 물류센터 현장에 투입돼 지게차 컨베이어 전기용품 시설 등에 대한 정기적인 관리를 실시하는 것은 물론 차량·장비 간 충돌이나 근로자를 넘어지게 할 수 있는 각종 위험 요소를 미리 제거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쿠팡의 안전 투자와 인력 강화가 실제 안전 성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상당한 시일이 걸릴 것으로 보고 있다.


이진우 시스템코리아인증원 부원장은 데일리임팩트에 “산업재해 인정범위가 점점 넓어지고 있기 때문에 단순히 산재 건수를 줄이기는 어려울 것”이라면서도 “EHS 전문가를 대표이사로 선임하고 안전관리자를 확대한 것은 긍정적이나, 구성원 안전의식, 안전 관리 전략 등이 현장에서 실제 작용할지는 장기적으로 모니터링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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