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임팩트 김병주 기자] 우리금융그룹은 손태승 회장이 자사주(우리금융지주 주식) 5000주를 장내 매입했다고 23일 밝혔다.
[딜사이트경제슬롯머신 무료 다운 김병주 기자] 이번 손태승 회장의 자사주 매입은 최근 예보 잔여 지분 블록세일(Block Sale) 등 일시적 요인으로 주가가 크게 변동성을 보이자 향후 그룹 경영실적에 대한 자신감은 물론, 적극적 주가관리 의지를 피력하기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이번 자사주 매입으로 손 회장이 보유한 자사주는 총 11만 3127주로 늘어났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자사주 매입에는 이원덕 우리은행장을 비롯한 그룹 임원진들도 동참했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최근 싱가포르에서 진행한 글로벌 투자자들과의 소통을 통해 해외투자자들의 높은 관심과 기대를 확인했다”며 “6월로 예정된 미주지역 IR과 하반기 유럽, 홍콩 IR을 통해 기존 투자자들과 유대 강화는 물론, 신규 투자자 저변 확대에도 힘쓸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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