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임팩트 이승균 기자] 건강한 기여문화위원회가 지난 4일 개최한 2022 임팩트 공익포럼 전체 영상을 11일 공개했다.
[이승균 기자] 영상에는 이남식 건강한 기여문화위원회 위원장의 영상 환영사를 포함해 이재열 서울대학교 사회학과 교수, 이명신 비영리경영연구 소장의 기조강연이 담겼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카카오, 대한적십자사-SK텔레콤, 전국재해구호협회-현대차, 아이들과미래재단-신한금융, SK이노베이션-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의 사례도 포함된다.
영상 뒷부분에는 '공통된 의제·성과목표(KPI)' 설정과 커뮤니케이션을 주제로 진행된 토론 내용도 있다.
행사에 참가한 기업 사회공헌팀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오랜만의 오프라인 행사로 내부 보고서 작성 시 필요한 이론적 근거 마련에도 도움이 될 내용이 충분했다"고 말했다.
또 다른 행사 참가자는 "비영리 거버넌스에 대한 정보가 부족했었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해당 내용을 깊이 있게 배울 수 있었다"고 전했다.
기조강연에 대한 시간 배정과 현장 커뮤니케이션 기회가 부족했던 점은 개선 요구사항으로 지적됐다.
행사에 참가한 NGO 관계자들은 "기조강연에 대한 더 많은 시간 할애가 필요하다", "추후 교육 과정으로 진행이 필요하다", "네트워킹 프로그램이 아쉽다" 등 의견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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