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임팩트 최문정 기자] 보라네트워크는 카카오게임즈 자회사 메타보라에서 개발 중인 캐주얼 골프 게임 '버디샷'의 대체불가토큰(NFT)을 보라 포탈에서 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최문정 기자] 판매 첫날인 25일은 사전 구매 대상자인 ‘화이트리스트’를 대상으로 총 1000개의 NFT 중 200개를 판매하고, 26일에는 누구나 선착순으로 NFT를 구매할 수 있는 퍼블릭 대상 NFT 800개를 판매한다. 이용자는 양일간 오후 8시부터 12시까지 보라 포탈을 통해 해당 NFT를 구매할 수 있다.
보라네트워크는 준비한 물량 판매 종료 시, 행운의 당첨자 1명에게 ‘1000 티보라(tBORA)’를 에어드랍(증정)한다. 또, 3개 이상의 버디샷 NFT를 보유한 홀더에게는 ‘200tBORA’를 확정 지급한다.
이와 함께, 메타보라는 차후 캐릭터 NFT 소유자들에게 △게임 론칭 시 게임 토큰(BIRDIE Token) 에어드랍 △골프 코스 NFT 발행 시 화이트리스트 권한 부여 △골프 사업을 진행 중인 카카오 VX와의 파트너십 혜택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보라네트워크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카카오프렌즈 IP가 NFT로 발행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오는 27일에는 '컴피츠'의 NFT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며, 이 밖에도 보라 네트워크의 다양한 게임 콘텐츠에서도 NFT 민팅(NFT 생성)을 고려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버디샷은 국내에서 서비스 중인 ‘프렌즈샷: 누구나골프’의 블록체인 적용 버전 게임이다. 자신만의 골프 팀을 만들고, 세계 각지의 골프코스에서 다양한 플레이어와 경쟁하는 캐주얼 골프 게임이다. 이용자는 유저 간 대결에서 승리하고 게임 재화인 콘(CON)을 획득해 보라 포탈에서 토큰으로 교환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또한 성장시킨 캐릭터를 NFT화하고, 이를 거래하며 ‘즐기며 돈 벌기(인조이 앤 언)’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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