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빕스 매장에 비스포크 큐커 기획존 생긴다
삼성전자, CJ푸드빌과 협업…샐러드바에 큐커 조리 메뉴 추가
포터하우스 스테이크 밀키트 등 큐커 전용 밀키트도 출시
[데일리임팩트 변윤재 기자] 삼성전자가 CJ푸드빌과 손잡고 비스포크 큐커 기획존을 운영한다. 5월 웨딩시즌을 앞두고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전용제품을 늘려 판매량을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이다.
[변윤재 기자] 삼성전자는 21일부터 CJ푸드빌의 외식 브랜드인 빕스 매장 27곳에서 비스포크 큐커 기획존을 운영한다. 빕스 샐러드바에 비스포크 큐커로 조리한 메뉴를 선보이게 된다.
삼성닷컴에서 운영하는 큐커 식품관에도 CJ푸드빌이 새롭게 입점한다. CJ푸드빌은 프리미엄 스테이크와 파스타·볶음밥 등 레스토랑 간편식(RMR)을 큐커 식품관을 통해 선보인다. 아울러 바코드를 스캔하면 최적의 조리환경을 설정해주는 스캔쿡 기능을 이용한 포터하우스 스테이크 밀키트를 큐커 전용 메뉴로 출시했다.
삼성전자는 다음달 빕스X큐커 에디션 홈파티팩을 별도로 출시할 예정이다. 이 상품은 비스포크 큐커로 즐길 수 있는 파티 푸드로 구성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보다 많은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미식 경험을 전달하기 위해 마케팅 활동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업체들과의 협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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