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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게임은’ 오랜만이지?" 넷마블 '오버프라임' CBT 돌입

3인칭 슈팅과 MOBA 결합…PC·콘솔 버전 출시 예정

슬롯게임이 3D 3인칭 슈팅게임(TPS) 진지점령(MOBA) PC게임 ‘오버프라임’의 비공개 시범테스트(CBT)를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사진. 슬롯게임 — 넷마블이 3D 3인칭 슈팅게임(TPS) 진지점령(MOBA) PC게임 ‘오버프라임’의 비공개 시범테스트(CBT)를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사진. 넷마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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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임팩트 최문정 기자] 넷마블이 3D 3인칭 슈팅게임(TPS) 진지점령(MOBA) PC게임 ‘오버프라임’의 비공개 시범테스트(CBT)를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최문정 기자] 오버프라임은 3인칭 슈팅과 MOBA 장르가 혼합된 PC 게임으로, 두 팀이 서로의 기지를 파괴하는 전략 액션게임이다. 개발사는 넷마블에프앤씨이다. 이용자는 캐리, 미드 레이너, 오프 레이너, 정글, 서포터 5개 특징을 가진 영웅 중 하나를 택해 5:5 또는 3:3 플레이를 하게 된다. 5:5 맵은 MOBA 장르의 핵심인 전략을 정점으로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3대3 맵은 TPS의 특징을 살려 직관적이고 빠른 템포의 전투를 선사한다.

아울러 오버프라임은 에픽게임즈가 2016년 선보인 '파라곤'을 계승한 게임으로, 전작의 고퀄리티 그래픽, 전략성을 이어가면서 속도감, 타격감에 주안점을 둔 3D TPS MOBA 게임으로서 완성도를 높였다는 설명이다.

넷마블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오버프라임은 회사가 오랜만에 내놓는 PC게임”이라면서 “현재 PC뿐만 아니라 콘솔 버전 출시도 준비하고 있으며, 자세한 플랫폼 등의 내용은 추후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넷마블은 연내 오버프라임 얼리 액세스 버전을 선보일 예정이며, PC 버전 출시 이후 콘솔 버전을 공개할 예정이다.

슬롯게임에프앤씨의 자회사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한 버츄얼 인플루언서 '리나'. 사진. 넷마블 — 넷마블에프앤씨의 자회사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한 버츄얼 인플루언서 '리나'. 사진. 넷마블

한편, 넷마블은 오버프라임 CBT 일정을 가상인간(버츄얼 인플루언서) '리나(RINA)'가 직접 알리는 이색 영상으로 공개했다. 리나는 넷마블에프앤씨의 자회사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에서 제작했다. 해당 영상은 오버프라임 공식 유튜브 채널과 틱톡 채널에서 확인 가능하다.

넷마블은 오버프라임 CBT 일정 공개를 기념해 유튜브 쇼츠나 틱톡 등 숏폼 플랫폼에 커버 영상을 올리면 오버프라임의 영웅 캐릭터 ‘콜트’의 피규어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 참가 희망자는 오는 23일까지 유튜브 쇼츠, 틱톡에 올린 영상을 오버프라임 디스코드에 인증하면 된다. 회사는 이 중 ‘좋아요’를 가장 많이 받은 이를 선정해 콜트 피규어를 수여할 예정이다.

최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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