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D현대, 빌게이츠의 테라파워와 맞손… 첨단 SMR 개발 속력

[딜사이트경제슬롯머신 무료 다운 이호정, 김현진, 최자연, 이도영 기자] HD현대의 조선 부문 계열사인 HD현대중공업과 소형모듈원자로(SMR)의 대표기업인 테라파워가 손을 잡는다. 양사는 나트륨 원자로의 상업화를 위해 제조 공급망 확장을 목표로 전략적 협약을 체결했다. 나트륨 원자로는 테라파워에서 개발한 4세대 소듐냉각고속로다. 고속 중성자를 핵분열시키고 이로 인해 발생한 열을 액체 나트륨(소듐)으로 냉각해 전기를 생산한다. 소형모듈원자로 중에서 안전성과 기술의 완성도가 높고 기존 원자로 대비 핵폐기물 용량이 40% 가량 적은 것이 특징이다. 테라파워의 창립자인 빌게이츠는 무탄소 에너지를 제공하는 기술개발을 목표로 소형모듈원자로 개발과 공급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HD현대의 기술력에 테라파워의 소형모듈원자로 기술을 결합해 양사는 나트륨 원자로의 공급 능력을 확대와 상업화에 나선다. 특히 HD현대는 나트륨 원자로에 탑재되는 주기기를 공급하기 위해 최적화된 제조 방안을 연구 및 도출할 예정이다.
◆현대제철, LPG 운반선용 후판 개발

현대제철이 HD현대그룹과 협업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지난 11일 현대체철은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에서 HD한국조선해양, HD현대중공업 관계자들과 함께 LPG·암모니아 운반선용 신규 후판 강재 초도 생산을 기념하고 협업 강화 계획을 밝혔다. LPG·암모니아 운반선은 액화 물질 저장을 위해 극저온을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 일반 강재를 적용하면 충격 인성이 낮아 외부 충격에 취약해 진다. 이에 현대제철과 HD현대그룹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1년 동안 공동연구에 매진했다. 신규 후판에는 압연 온도 제어로 강제 내부 조직을 변화시켜 강도와 인성 용접성을 향상하는 TMCP기술이 적용됐다. 합금 함유량이 많아 용접성이 떨어지는 기존 후판과 달리 함금 성분을 낮추면서 저온 충격 인성과 용접성을 확보한 것이 강점이다. 아울러 후판을 효율적으로 용접할 수 있는 대입열 용접 기술을 확보하면서 선박 건조 효율성이 향상될 전망이다. 현대제철은 이달 말까지 신규 강재의 선급 인증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양산‧공급 체제를 갖춰 판매 마케팅을 확대해 갈 방침이다.
◆S-OIL, 다문화 가정위한 후원금 전달

에쓰오일이 13일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에 후원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는 지난 2001년에 설립돼 국내 거주하는 이주 여성과 자녀가 머무는 보호시설(쉼터)을 운영하고 있다. 에쓰오일이 지원한 후원금은 쉼터를 퇴소하는 이주 여성의 자립을 위한 생필품 지원과 이들의 법률상담 및 사회복귀를 돕는 이주 여성 출신 통/번역 전문 상담 활동가를 지원하는 데 쓰인다. 에쓰오일은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는 든든한 후원자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DNV 인증' 한화, 무탄소 선박 시장 진출 본격화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12일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선급 협회인 DNV로부터 개념승인(AIP) 인증을 받았다. 개념승인은 수소연료전지 등 신기술이 적용된 선박을 제작할 때 기본설계 단계부터 기술 적용의 안정성과 국제 규정 준수 여부 등을 검증해 주는 절차다. 이로써 ‘200킬로와트(kW)급 선박용 수소연료전지’인증을 획득했다. 지난해 개발한 액침냉각 에너지저장장치(ESS)와 함께 무탄소 동력원을 잇따라 확보한 것이다. 이를 기반으로 한화 에어로스페이스는 친환경 무탄소 선박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계획이다. 이번에 DNV 인증을 받은 수소연료전지는 고분자 전해질 연료전지다. 저온에서도 발전이 가능해 안정적이고 에너지효율이 높아 선박 등 운송용에 적합하다. 또 병렬제어 기능으로 메가와트(MW) 단위의 용량 확장이 가능해 중대형 선박에도 적용이 가능하다.
◆'중남미 시장 확대' LIG넥스원, 콜롬비아 컨퍼런스 참가

LIG넥스원이 콜롬비아 까르따헤나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국제 해양방위 컨퍼런스 ‘Colombiamar 2025’에 참가한다. 지난 12일에 시작된 행사는 오는 14일까지 이어진다. ‘Colombiamar’는 조선해양‧방위산업의 발전을 위한 기술‧정보 교류를 목적으로 콜롬비아 해군과 국영조선사 코텍마르가 주최하는 컨퍼런스 및 전시회로 격년제로 열린다. 이번 행사를 통해 LIG넥스원은 함대함 유도무기 ‘해성(C-Star)’, 경어뢰 ‘청상어’ 등 해양유도무기를 비롯해 중남미 시장 확대를 위해 HD현대중공업과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LIG넥스원은 중남미를 수출 전략 지역으로 설정했다. 지난 2011년 현지사무소를 개소하고 2012년부터 콜롬비아 방산‧보안 분야 국제전시회인 ‘EXPO DEFENSA’에 참가하는 등 현지 획득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수출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진행한 바 있다. 이번 기회에 LIG넥스원은 콜롬비아를 포함한 중남미 국가의 군 현대화 움직임에 발맞춰 K-방산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선도할 방침이다.
◆슬롯머신 무료 다운, 인재양성 및 산업계 동반 성장 나서

슬롯머신 무료 다운가 스마트 인재 양성과 중소 협력사 지원에 나섰다. 슬롯머신 무료 다운는 지난 12일 충북 음성 글로벌교육센터에서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 개관식을 가졌다.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는 고용노동부가 지원하는 직업능력개발훈련 플랫폼이다. 슬롯머신 무료 다운는 업계 종사자와 취업예정자들에게 ▲건설기계 무인·원격기술 ▲전기 배터리, 수소엔진, 수소연료전지 등 친환경 동력원 ▲건설기계 현장 탄소 저감 실무(ESG) 등의 교육을 제공한다. 아울러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는 훈련 여건이 열악한 중소기업의 직원들과 취업예정자들에게 건설기계 미래 기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산업변화 대한 적응을 돕는다.센터는 연간 1500명 이상의 교육생을 배출하고 2028년까지 약 20억 원 규모의 정부 지원금을 통해 교육 인프라를 추가 구축할 계획이다. 이날 개관식과 함께 슬롯머신 무료 다운는 구미대학교, 한국공학대와 ‘건설기계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 업무 협약’도 진행했다. 각 기관은 협약을 통해 건설기계 산업의 신기술 교육과 국내외 취업 연계 프로그램의 운영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두산에너지빌리티, 사우디와 2조 계약 체결

두산에너빌리티가 2조 2000억원 규모의 사우디아라비아 가스복합발전소 공사계약을 체결했다.두산에너빌리티는 프로젝트 개발사업자인 한국전력공사 컨소시엄(한전과 사우디 전력공사 및 사우디 민간발전사로 구성)과 ‘사우디 루마1, 나이리야1 가스복합발전소’ 건설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두산에너빌리티는 발전소 건설 전문회사인 셉코3와 컨소시엄으로 설계에서부터 기자재 공급, 설치, 시운전에 이르기까지 전 공정을 일괄 수행하는 설계·조달·시공(EPC) 방식으로 2028년까지 준공할 예정이다.사우디 전력조달청(이하 SPPC)이 국제입찰로 발주한 루마1과 나이리야1 프로젝트는 각각 사우디의 수도인 리야드에서 북동쪽 80km와 470km 떨어진 곳에 1800메가와트(MW)급 가스복합발전소를 1기씩 건설하는 사업이다. 향후 25년 동안 생산된 전력을 SPPC에 판매하게 된다. 한전 컨소시엄은 지난해 11월 SPPC와 전력판매계약(PPA)을 체결했다. 최근 사우디아라비아의 전력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 이현호 Plant EPC BG장은 “이번 계약으로 중동 지역의 에너지 수요 증가와 맞물려 두산에너빌리티의 건설 수행 기술과 경쟁력을 국제 무대에서 다시 한번 입증했다”며 “사우디아라비아 내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엘앤에프, 인터배터리2025서 LFP 신성장 전력 공개

글로벌 이차전지 종합소재 전문기업 엘앤에프가 지난 5일부터 사흘 동안 코엑스에서 개최된 '인터배터리 2025' 전시회에서 신기술을 선보였다. 엘앤에프는 '리딩 더 퓨처(Leading the Future)'를 주제로 ▲Innovating the(FutureNCM/LFP 양극재) ▲Global Energy Drive(북미 LFP 사업) ▲Sustainable Future(신사업) ▲Vision for Tomorrow(미래비전) 등 4개 영역으로 부스를 구성했다. 특히 기존 하이니켈 양극재 대비 에너지밀도와 배터리 수명 안정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하이니켈 복합 양극활물질'과 발 빠르게 리튬인산철(LFP) 생태계를 구축해 프리미엄 EV 시장과 보급형 EV 및 ESS 시장을 동시에 잡는 '투 트랙' 전략을 제시했다.LFP 양극재 전시존에서는 엘앤에프가 독자 개발한 첨단 제조 공법을 소개했다. 소성(Sintering) 공정에 특화된 기술을 도입해 생산량을 증가시킴으로써 가공비를 절감하고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다. 대구 구지 3공장에 구축이 완료된 LFP 양극재 파일럿 라인(Mass Pilot)의 현황과 함께 2026년 4분기 국내 양산 계획 일정도 공개됐다. 엘앤에프는 대형 입체형 미디어월을 활용해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글로벌 생산체계를 선보였다. 2027년 북미 내 LFP 양극재 양산을 목표로 다수의 셀 메이커 및 완성차 업체가 위치한 북미 시장을 적극 공략할 전망이다. 안정적인 원료 공급망 구축을 위해 엘앤에프는 국내 CNGR의 한국법인인 피노, LS와 합작한 LS-엘앤에프 배터리솔루션(LLBS)을 통한 전략적 전구체 수급 계획도 제시했다. 한국-북미 중심의 생산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글로벌 배터리 산업의 탈중국화 추세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신사업 존에서는 자회사 제이에이치화학(JHC)을 통한 NCM 원료 리사이클링과 연세대 기술지주회사 케모웨이브와의 협업을 통한 탄소나노튜브(CNT) 기반 배터리 소재 개발 등 순환경제 구축 비전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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