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딜사이트경제클래식 슬롯머신 무료게임 김지헌 기자] 코스닥 상장을 추진 중인 한국피아이엠이 자율주행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한국피아이엠은 국내 카메라 모듈 전문기업과 차세대 제품을 공동 개발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시제품으로 차세대 자율주행 카메라 모듈에 대한 성능 테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해당 제품은 국내 대기업을 통해 글로벌 전기차 기업에 적용될 예정이다.
한국피아이엠은 국내 1위 MIM 기술을 바탕으로 차세대 자율주행 카메라 모듈을 상용화할 계획이다. MIM 기술은차세대 금속부품 제조 기술로, 금속부품 설계에 유연성을 부여하는 기법이다.
한국피아이엠 관계자는 “알루미늄 기반 MIM 기술은 전 세계적으로 양산 사례가 거의 없기 때문에 상용화 시 향후 자율주행 카메라 모듈 신제품 매출이 대폭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번에 시제품을 공급한 국내 대기업 외에도 자율주행 산업 내 국내 대부분의 기업과 협력 중이며,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자율주행 시장 공략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피아이엠은 오는 17일에서 21일까지 수요예측을 거쳐 공모가를 확정한 후, 이달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 동안 일반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코스닥 상장 예정일은 4월4일이며 주관사는 IBK투자증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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