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딜사이트경제슬롯 무료 게임 권영대 기자] 포항시가 혁신적인 복지 정책으로 주목받고 있다. 28일 서울 동아미디어센터에서 열린 '제1회 대한민국 복지의정대상' 시상식에서 포항시는 지방정부 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
채널A가 주최하고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와 보건복지부가 후원한 이 상은 복지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인 국회의원, 지방의원,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해 시상한다. 포항시를 포함한 6개 지자체가 특별상을 받았으며, 국회의원 4명과 광역·기초의원 12명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포항시의 수상 배경에는 다양한 시민 중심 복지 정책이 있다. 특히 경북 최초로 개소한 '주거복지센터'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센터는 시민들에게 맞춤형 주거 복지 상담과 정보를 제공하는 통합 컨트롤타워 역할을 한다.
포항시 관계자는 "주거복지센터는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상향 지원 사업과 주민 교육 등 특화 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주거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포항시는 경북 최초로 '3무(無) 복지'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이는 민간 어린이집 무상보육,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의 무상급식, 중·고교 신입생 무상교복 지원을 포함한다. 이를 통해 부모의 교육·보육 부담을 크게 줄이고 있다는 평가다.
의료 분야에서도 포항시의 혁신은 돋보인다. 2017년부터 전국 최초로 시 지원으로 포항성모병원에 365일 24시간 운영되는 소아응급센터를 설치해 소아·청소년 의료 공백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딜사이트경제슬롯 무료 게임에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포항형 복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사람들이 머물고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며 "이를 통해 지방소멸 극복과 지역균형발전의 모범사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경제슬롯 무료 게임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