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맥스, 마이크로바이옴 화장품 연구 강화

[딜사이트경제슬롯머신 무료게임 스캐터 심볼 이호정, 신현수, 현정인 기자] 글로벌 화장품 연구·개발·생산(ODM) 기업 코스맥스그룹이 마이크로바이옴 화장품 연구를 강화한다. 지난 26일 강승현 코스맥스비티아이(BTI) R&I센터 부원장과 신형철 극지연구소 소장이 '극지 유용 미생물 자원 발굴 및 화장품 소재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데 따른 것이다. 양사는 이 자리에서 ▲극지 미생물 자원 발굴 및 화장품 소재 개발 ▲극지 환경 노출에 따른 피부 마이크로바이옴 연구 ▲극지 바이오 기반 기술 개발 성과물의 산업화 협력 등을 약속했다. 코스맥스는 남극 생물 자원 발굴을 통해 국내는 물론 혹독한 기후 환경을 가진 국가를 겨냥한 제품을 개발할 방침이다. 강승현 코스맥스BTI R&I센터 부원장은 "코스맥스그룹은 15년 가까이 바이오 자원 활용 역량을 강화해 오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바이오 자원을 이용한 K-뷰티 소재 개발의 새로운 장을 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스맥스는 2019년 세계 최초로 피부 마이크로바이옴 화장품 상용화에 성공한 데 이어 최근엔 바이오 분야 연구 영역을 적극 확대하고 있다. 이 뿐 아니라 해외 각국의 피부 마이크로바이옴을 연구 중이며 토양을 비롯해 다양한 미생물 연구도 진행 중이다.
◆갤러리아百, 명품관서 '더닷' 팝업 운영

갤러리아백화점이 내달 13일까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더닷(THE DOT)'의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더닷은 뉴욕 현대미술관 디자인샵의 제품 디자이너로 활동했던 김대성 작가의 브랜드로, 서울 명품관에서 금속, 유리, 세라믹 등 다양한 소재로 만든 생활 소품 및 가구 등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평면에 검은 선으로 그린 듯한 디자인의 '드로잉 라인' 시리즈가 유명한데, 이는 무늬가 없는 벽 앞에 뒀을 때 장식품이나 가구가 벽에 그려진 듯 보이는 매력이 있다. 가격대는 300~500만원대로 다양하다. 또 '캐치 더 바나나'는 이탈리아 조각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코미디언'이란 작품을 오마주한 바나나 홀더로, 테이프를 이용해 바나나를 벽에 붙인 원작의 조형미를 살려 재미와 실용성을 더했다.
◆롯데마트, '황금연휴 통큰딜' 행사

롯데마트가 다가오는 연휴를 맞아 '황금연휴 통큰딜'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다가오는 삼겹살데이를 맞아 이달 28일부터 내달 3일까지 '국내산 한돈 삼겹살·목심'을 행사카드(롯데·신한·NH농협·삼성)로 결제 시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러시아산 대게(100g·냉장)는 50% 할인한 3945원에 판매한다. 뿐만 아니라 내달 5일까지 신선·가공식품 등 최대 50% 할인, 1+1 행사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LA 갈비와 미국산·호주산 찜갈비는 엘포인트(L.POINT) 회원에게 반값 혜택을 제공하고 LA 갈비는 4만원 이상 구매 시 갈비 양념소스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또 CJ 비비고 썰은배추김치(800g), 오뚜기 열려라 참깨라면(4개입), 크리넥스 순수 소프트 3겹 화장지 등 100여개 넘는 생필품을 반값으로 선뵌다.
◆NS홈쇼핑, 영양군 '빛깔찬 고춧가루' 론칭 방송

NS홈쇼핑이 경북 영양군의 '빛깔찬 고춧가루' 론칭 방송을 28일 오후 12시30분에 진행한다. 이는 지난13일 영양군,영양고추유통공사와 실시한농산물 유통 활성화를 위한업무협약의 후속으로 진행되는 사업의 일환이다. 방송에서 소개되는'빛깔찬 고춧가루'는 특등급과1등급2024년산 영양고추만을 사용했으며463종 잔류농약불검출 테스트를 완료했다. 500g짜리 3팩 구성은 5만900원, 6팩 구성은 9만6800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한편 영양고추유통공사는고추의 품종 관리는 물론 계약 재배를 통해 육묘부터 고춧가루 생산하고 있다.글라스 하우스에서 육묘한 고추묘종을 계약된 농가에서 키워 수확해 바로 공장에 보내면 깨끗하게 세척,살균,절단,건조,분쇄 과정을 거쳐 위생적으로 고춧가루를 생산한다. 1만 가우스 자석으로 공정 중 발생할 수 있는 쇳가루 제거와X-선 검출기를 통한 이물질 확인 절차를 거쳐 꼼꼼하게 품질 관리한 안전한 상품으로 믿고 먹을 수 있다.
◆무신사, 뷰티 브랜드 '위찌' 론칭

무신사가 새로운 메이크업 브랜드 '위찌(WHIZZY)'를 오는 28일 론칭한다. 위찌는 자유로움과 새로움을 추구하는 1721세대 고객을 위한 영(Young) 뷰티 브랜드다. 첫 발매되는 컬렉션에서는 립, 립앤치크, 아이라이너 총 3종의 색조 제품을 선보인다. 립 제품으로는 바를수록 맑은 광택이 레이어링되는 '글로우 업 틴트'를 6가지 색상으로 선보인다. '슬릭 무브 립앤치크'는 부드러운 텍스처로 도구 없이도 입술과 뺨에 얇게 밀착되는 것이 특징이다. '프리앤이지 아이라이너'는 2mm 초슬림 펜슬로 아이라인부터 음영, 하이라이팅까지 활용할 수 있어 자연스럽고 섬세한 메이크업이 가능하다. 총 17종의 제품은 1만원 초반의 합리적인 가격대로 구성했다. 브랜드 론칭을 기념, 무신사 뷰티에서는 28일부터 내달 14일까지 최대 29% 할인 혜택과 함께 3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클리어 투명 파우치를 증정한다.
◆남양유업, 지난해 오프라인 분유 매출 1위

남양유업이 지난해 국내 오프라인 경로 분유 시장에서 매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식품산업통계정보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소매점(POS) 기준 분유 매출은 약 235억원으로 전년 대비 2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이 위축되는 상황임에도 남양유업은 약 63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시장점유율을 키웠다. 이에 남양유업은 "저출산 및 소비 패턴 변화로 인해 전체 분유 시장이 축소되고 있지만, 품질 중심의 프리미엄 제품 강화와 유통 전략 최적화를 통해 꾸준히 소비자 신뢰를 얻고 있다"고 분석했다.
◆웅진식품, '티즐' 패키지 리뉴얼

웅진식품 블렌딩티 브랜드 '티즐'의 패키지가 리뉴얼된다. 웅진식품은 슬림형 전용 몰드를 개발해 티즐의 고급스러움을 강화하고, 사각형 몰드에 패키지 라벨을 감아 '티즐'의 BI를 보다 직관적으로 보일 수 있도록 했다. 이전의 둥근 형태의 몰드보다 라벨에 담긴 블렌딩티 원물 디자인과 내용물의 색감이 더욱 한 눈에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리뉴얼 대상은 티즐 제로 6종으로, 티즐 제로 자몽블랙티를 포함해 피치우롱티, 유지그린티, 피치얼그레이, 라임민트티, 딸기 루이보스다. 티즐 제로 패키지는 순차적으로 변경될 예정이며 편의점을 포함한 각종 오프라인 소매점과 온라인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메가커피, '2025 SBS MEGA 콘서트' 개최 1차 티켓 이벤트 오픈

커피브랜드 메가MGC커피(이하 메가커피)가 5월31일 인천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2025 SBS MEGA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에 공개된 1차 라인업에는 SM엔터테인먼트의 '하츠투하츠(Hearts2Hearts)'를 비롯, '라이즈(RIIZE)', '슈퍼주니어(SUPER JUNIOR)' 등 레전드 아티스트와 슈퍼 루키의 면면이 공개돼 기대감을 더했다. 이후 라인업은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콘서트 관람 티켓은 메가커피 공식 앱에서 '프리퀀시, 응모왕' 이벤트를 통해서만 얻을 수 있다. '메가오더'를 통해 미션 메뉴 3개를 포함, 제조 메뉴 10개를 구매하면 자동으로 콘서트 티켓 추첨 응모권을 1매 증정한다. 최상위 응모자 300명에게는 VVIP석 티켓을 증정한다. 해당 이벤트는 총 4회차로, 1차 이벤트 당첨자는 3월24일 메가커피 앱을 통해 발표된다. 자세한 내용은 메가커피 앱 및 공식 SNS에서 확인 가능하다.
◆삼성웰스토리, 고객사 '네오F&B' 세컨드 브랜드 론칭 지원

삼성웰스토리가 식자재 고객사 '네오F&B'의 세컨드 브랜드 '애담샤브'의 론칭을 지원하며 고객과의 상생을 이어가고 있다. 애담샤브는 '사랑과 정성을 담았다'는 뜻의 샤브샤브 전문점으로 지난해 7월 론칭했다. 이를 위해 삼성웰스토리는 ▲해외 벤치마킹 ▲메뉴 및 공간 컨설팅 ▲표준 운영 매뉴얼 제작 등 전방위적인 '360 솔루션'을 제공했다. 메뉴 컨설팅은 메뉴 다양성을 높여 고객 만족을 확보하면서 매출도 확대하는 방향으로 진행됐다. 공간 컨설팅은 운영 효율을 높이는 것에 주력했다. 또 신규 가맹점이 빠르게 안정화될 수 있도록 상세한 매장 운영 정보를 담은 표준 매뉴얼 제작도 지원했다. 애담샤브는 론칭 이후 식자재 사용량이 3배 이상 증가하는 등 샤브샤브 전문 프랜차이즈로 빠르게 자리잡고 있다. 김영환 네오F&B 대표는 "샤브샤브는 처음 시도하는 분야였지만 삼성웰스토리의 전문 컨설팅을 통해 세컨드 브랜드를 론칭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업을 통해 네오F&B의 식음 브랜드 경쟁력을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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