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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사이트경제슬롯머신 무료게임 잭팟 당첨 현정인 기자] 삼일제약이 글로벌 영토 넓히기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이를 위해 지난해 해외 사업에 정통한 동아에스티 출신 신유석 사장을 신규 영입해 GMP 승인을 받은 베트남공장의 추가 일감을 찾기 위해 연초부터 광폭 행보를 보이고 있다.
삼일제약은 지난해 연결기준 역대 최고인 2189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11.9% 증가한 금액이다. 다만베트남법인 상업생산과 GMP 승인 등을 위한 고정비 확대로 영업이익은 1억8000만원으로 같은 기간 97% 급감했고, 순손실은 75억원으로 적자전환 했다.
이와 관련해 삼일제약 관계자는 "수익성이 악화된 것은 아쉬운 부분이지만 베트남 안과공장 GMP 승인이란 성과를 얻었다"고 말했다. 이어"올해부터 베트남공장을 거점 삼아 해외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며 "사업 포트폴리오가 내수에 치우쳐 있어 새로운 돌파구가 필요한 상황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안약 등 안과 관련 약품의위탁생산(CMO)은 원가경쟁력이 중요하다. 이러한 측면에서 삼일제약의 베트남공장은 저렴한 인건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을 것이란 게 시장의 시각이다. 더불어 삼일제약이 베트남공장을 유럽 및 미국 GMP 기준에 맞춰 건립한 만큼 이곳을 수출 전지기지로 삼을 것으로 관측 중이다.
따라서 삼일제약이 지난해 동아에스티 해외사업 부장 출신인 신유석 사장을 영입한 것은 올해 해외 파이를 본격적으로 키우기 위한 사전 정지작업이었던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삼일제약은 지난해 10월 대만 포모사와 계약을 맺으며 'APP13007(안과용 국소 코르티코 스테로이드 점안제)'의 첫 위탁생산 물량을 확보했다. 하지만 규모가 많지 않아 추가 수주가 필요하고, 내년 하반기유럽과 미국 GMP 인증을 획득하기 위해선 글로벌 기업과의 관계도 공고히 다져놓을 필요가 있어서다.
이에 오는 3월 신 사장이 사내이사로 선임되면 허승범 삼일제약 회장과 함께 공동경영에 나설 것이란 관측도 일각에서 나오고 있다. 이 회사가 그동안 오너 일가와 전문경영인이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경영을 해온 데다 글로벌에 방점을 찍은 만큼 신 사장의 빠른 의사결정이 필요할 것으로 내다봐서다.
앞선 삼일제약 관계자는 "그동안 캐나다에 위치한 북미법인을 활용해 해외 안과의약품 CMO 기업과 업무협의·인허가 신청을 해왔다면 올해는 베트남법인도 적극 활용해 새로운 고객사 확보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오는 3월 21일 열리는 정기주주총회에서 신 사장이 사내이사로 선임되는 안건이 상정된 것은 맞지만, 각자 대표 등 2인 경영의 체제로 전환되는 것은 아직 정해진 게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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