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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코스닥·코넥스 우수 IB 선정…미래에셋 3년 연속 시상
거래소 “자본시장 밸류업 위한 노력 기울일 것”
[딜사이트경제슬롯머신 무료게임 황유하 인턴기자] 한국거래소가 지난해자본시장 밸류업에 기여한 우수 IB(투자은행)을 선정해 시상했다.
거래소는 최근2024년 코스닥 우수 IB로 미래에셋증권과 KB증권을 선정하고, 코넥스 우수 IB로 IBK투자증권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선정기준은 증권시장 기여도, 상장기업 우수성, IB업무수행의 적정성으로, 3가지 항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평가를 진행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최근 3년간 우수IB에 선정됐고, IBK투자증권은 2023년에 이어 2024년까지 2년 연속 우수 IB에 선정됐다.
기존 우수 IB는 4개사를 선정했으나 2023년부터 코스닥, 코넥스 중 3개사를 선정하는 것으로 변경됐다. 그럼에도 미래에셋과 IBK는 리스트에 꾸준히 이름을 올렸다.
거래소는 상장주선업무를 수행한 IB에 대한 평가 및 포상을 통해 코스닥·코넥스 상장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어려운 시장 여건 속에서도 주관 기관들의 노력으로 경쟁력 있는 유망한 기업들이 상장될 수 있었다”며 “올해도 우수 기술기업의 상장을 지원하고 심사, 퇴출 프로세스를 개선하는 등 자본시장 밸류업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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