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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건설로봇, 젤렌스키·푸틴 대화 기대에 '강세'
우크라이나 재건 수혜주
[딜사이트경제잭팟 슬롯머신 무료게임 박세현 기자] 전진건설로봇 주가가 우크라이나 재건 기대감과 함께 상승하고 있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진건설로봇은 이날 9시 2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4.68%(1750원) 오른 3만9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직접 대화할 수 있는 가능성을 시사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4일(현지시각) 공개된 영국 언론인 피어스 모건과의 인터뷰에서 “만약 그것이 우크라이나 시민들에게 평화를 가져올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면”이라며 푸틴 대통령과 직접 대화할 의향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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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우크라이나 동부 전선과 러시아 서부 쿠르스크 전선에서는 양국 군 간에 치열한 전투가 이어지고 있다. 휴전 협상에 대비해 양측이 한치라도 더 넓은 영토를 차지하려고 공세 수위를 끌어올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우크라이나는 빼앗긴 땅을 모두 되찾을 때까지 싸우겠다는 입장이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측근들을 중심으로는 양국 군이 대치하는 ‘경계선’을 기준으로 사실상 새 국경을 긋는 방안이 거론돼왔다.
이 소식에 국내 재건주가 상승하고 있다. 전진건설로봇은 우크라이나 재건의 대표적인 수혜주로 꼽히고 있다. 전진건설로봇은 인프라 건설에 필수적인 콘크리트 펌프카(CPC)를 북미, 유럽 등에 수출하고 있다. 전진건설로봇은 북미 CPC 시장 점유율 2위 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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