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딜사이트경제슬롯머신 무료게임 현금 게임 한나연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한남4구역에 한강 조망 극대화·테라스 하우스 등 조합원 맞춤형 특화 평면을 적용하고, 내진 특등급과 층간소음 1등급 등의 주거 기술을 총동원한다.
10일 삼성물산은 한남4구역을 한강변 일대 최고 수준의 프리미엄 주거 단지로 조성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테라스 정원 하우스를 비롯해 12개의 창으로 구성된 더블 테라스 하우스, 3개 층으로 구성된 트리플렉스 펜트하우스 등 여러 형태의 테라스형 평면을 제안했다.
더불어 일반적으로 국내 기존 주거 단지에 적용되는 내진 1등급과 비교해 고강도의 철근을 10%~20%가량 추가로 보강한 설계 기준을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세대 내 한강과 남산, 용산공원의 조망을 극대화하는 2면 개방형 339세대와 3면 개방형 781세대를 제안했으며, 59㎡ 이상 모든 세대에는 안방의 발코니를 추가 확장했다.
이외 전용면적 107㎡ 이상 세대는 784세대로, 조합 설계 원안인 701세대보다 83세대 늘렸고, 중·대형 타입 중 83%는 맞통풍과 3면 개방이 가능한 판상형 위주의 특화 평면을 적용했다.
한편 삼성물산은 자체 개발한 특수 완충재와 몰탈을 바탕으로, 건축물의 바닥을 구성하는 습식과 건식 시공 방식에 대한 층간소음 1등급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에 한남4구역 모든 세대에 최신 기준에 부합하는 해당 기술을 적용할 계획이다.
예컨대 콘크리트 바닥 슬래브를 최소 성능 기준인 210mm보다 40mm 두꺼운 250mm로 설계해 위층에서 전달되는 소음을 최소화할 예정이며, 고중량 몰탈 50mm와 진동을 흡수하는 고탄성 완충재 70mm를 쌓아올려 바닥 두께를 총 370mm로 적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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