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 성주영 PD, 정리 이승석 기자]

◦방송: 질문들, 출발! 딜사이트

◦진행: 최인 앵커

◦인터뷰: 김대준 KR리서치 대표

◦날짜: 2024년 11월 12일(화)

◇최인= 질문들 함께 하겠습니다. 오늘도 시장 안에 있는 궁금증들 해결해 볼게요. 오늘 KR 리서치 김대준 대표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대표님, 시장이 너무 어렵습니다. 난이도가 높고 까탈스럽고 너무나 우리 개인들을 힘들게 하는 국내 증시.

◆김대준= 그런데 답은 제가 조금 알고 있거든요.

◇최인= 해답을 알고 계세요?

◆김대준= 네. 그래서 오늘 말씀을 드리면서 시장의 전환점이라든가 전체 분위기 면에서의 흐름들을 제가 힌트와 정답을 여러분께 말씀을 드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최인= 알겠습니다. 질문들 첫 번째 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로는 4만전자 예약, 슬롯머신 무료게임 제작사. 어떻게 해요? 어제도 신저가, 오늘도 신저가. 결국에는 우리 4만전자 보면서 대응을 해야 되는 거 아닌가, 너무나 침울합니다. 슬롯머신 무료게임 제작사 3가지 포인트 잡아볼게요. 슬롯머신 무료게임 제작사, 외국인들의 지분율 52.38%의 의미, 어떤 의미일지 궁금하고요. 악재 해소 과정 진행 중이다. 진입가는 5만5000원, 목표가는 6만5000원. 그렇게 된다면 지금 자리 진입 가능하다고 좀 풀어봐야 되겠네요. 하나씩 이야기 들어볼게요.

◆김대준= 외국인 투자자들이 슬롯머신 무료게임 제작사에 대한 평가 기준은 코리아를 사는 측면에서의 접근이거든요. 슬롯머신 무료게임 제작사, 물론 굉장히 훌륭한 회사입니다. 그런데 슬롯머신 무료게임 제작사를 특정 지어서 슬롯머신 무료게임 제작사를 산다기보다도 한국 주식에 대한 편입 비중을 따져서 외국인 투자자는 슬롯머신 무료게임 제작사를 매매를 하게 됩니다.

[딜사이트경제슬롯머신 무료게임 제작사 이승석 기자] 전일 기준으로 해서 52.38%가 외국인 지분율 수준입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삼성전자를 할 때 지분에 대한 비중을 두고 물량을 늘렸다가 줄였다가 합니다. 기본적으로 삼성전자의 외국인 지분율은 50% 수준이 하단이고요. 55% 수준이 상단입니다.

◇최인= 그럼 딱 가운데네요.

◆김대준= 지금 현재 52.53% 수준이기 때문에 중간 부분이라고 볼 수가 있는데요. 2022년 9월에 슬롯머신 무료게임 제작사가 최저점을 최근 내에서 찍었죠. 5만1800원인가요? 저점을 찍었는데요. 이때 슬롯머신 무료게임 제작사의 외국인 지분율은 49.38%, 그러니까 무슨 말이냐면 50% 이하로 내려가게 되면 과매도 구간이고요. 55% 이상으로 넘어가게 되면 과매수 구간입니다.

지난 슬롯머신 무료게임 제작사가 8만8000원을 찍었던 7월, 8월쯤에서의 외국인 지분율은 56.5%였거든요. 올해 슬롯머신 무료게임 제작사를 외국인 투자자들이 공격적으로 매도를 했다고 하나 13조원입니다. 지난해 슬롯머신 무료게임 제작사 외국인 투자자의 매수는 16조 원이었어요. 그렇다고 본다면 올해 공격적으로 매도를 하긴 했지만 지난해 매수한 부분에 대해서만큼의 매도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고 보고 있거든요. 그리고 52.38%의 수준에서의 슬롯머신 무료게임 제작사의 외국인 지분율이라고 한다면 평균 수준입니다. 슬롯머신 무료게임 제작사에 대한 부정적 측면에서의 내용의 매도가 아니고요. 한국에 대한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과정에서 슬롯머신 무료게임 제작사에 대한 매도가 나오고 있다고 판단되기 때문에, 슬롯머신 무료게임 제작사에 대해서 기본적인 시각을 부정적으로 볼 필요가 없다. 외국인 투자자와 저는 동일하게 슬롯머신 무료게임 제작사를 바라보는 측면으로서의 일단 접근을 하고요.

두 번째 이제 넘어가 보겠습니다. 악재 해소 과정이라고 말씀을 드렸는데요. 왜 악재 해소 과정이냐, 슬롯머신 무료게임 제작사의 최대 악재라고 한다면 첫 번째는 퀄테스트, 어느 정도 퀄테스트가 진행되면서 통과했다고 볼 수가 있겠죠. 두 번째는 반도체 시황에 대한 부정적 전망입니다. 지난 슬롯머신 무료게임 제작사의 세부 실적이 발표가 됐었죠. 세부 실적 내용에서 다른 건 다 필요 없고요. 메모리 반도체 분야에 대해서 성과가 얼마 나왔느냐가 중요합니다.

◇최인= DS 부분이요.

◆김대준= 그렇죠. DS에서 메모리 분야 메모리가 7조원 규모의 이익질이 발생했어요. 그러면 메모리 분야에서의 7조원 규모가 어느 정도 수준이냐, 지난 1분기에 6조6000억원 이익이었습니다. 2분기에는 슬롯머신 무료게임 제작사 측에서 세부 내역을 발표하지 않았기 때문에 대략 추산해서 우리가 유추해 보게 되면 7조원 중반을 판단하고 있어요. 그러면 늘지 않고 현상 유지를 하고 있죠. 7조원 전후로 해서 왔다 갔다 하고 있어요.

그러면 우리가 반도체 시황에 대해서 부정적으로 판단하는 전체적인 지금의 분위기가 메모리 시장에서의 이익지를 판단해 보게 되면 그렇게 부정적으로 볼 만한 내용은 아니다라는 측면으로 이해를 할 수 있거든요. 그렇다면 악재에 대한 부분들이 하나하나하나 해소되고 있어요. 그런데 왜 외국인은 매도를 하고 있느냐, 슬롯머신 무료게임 제작사는 왜 지금 5만원이 깨지면서 위험하게 4만전자까지 갈 위험성을 가지고 있느냐, 이 부분은 환율입니다.

◇최인= 환율이요. 지금 1400원 오늘 넘었잖아요.

◆김대준= 넘어갔죠. 환율이 올라가는 것은 기본적으로 트럼프 집권하게 되면서 강달러를 예측을 하는 과정에서 일시적인 슈팅이 나오는 구간에서의 흐름들이 진행이 되면서 이제 환율이 올라가고 있거든요.

그런데 지난 트럼프 1기 집권 시기에서의 환율 상황에서의 흐름들을 보게 되면, 그 때도 환율이 일시적으로 1200원까지 상승했어요. 그런데 1000원까지 다시 내려왔거든요. 일시적인 현상입니다.

◇최인= 일시적이다.

◆김대준= 그래서 슬롯머신 무료게임 제작사에 대한 전반의 흐름을 판단해 보게 되면, 지금 단기적으로 주가가 계속해서 흘러내리면서 저점을 찍어가는 과정에서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바닥권에 들어왔다는 것은 저를 포함해서 대부분의 전문가들이 동의하는 부분이고요. 그럼 언제쯤 반등하고 전환점이 나올지가 중요한 내용이라고 볼 수가 있겠죠.

그러면 슬롯머신 무료게임 제작사를 내가 지금 5만5000원이 됐건 5만4000원이 됐건 현 시점에서 매수에 들어간다라고 판단을 해서, 어느정도 시간차를 기다려서 우리가 목표하는 6만5000원이라든지 6만원이든지, 이 가격에 도달할까를 판단해 보게 되면, 지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일인) 2016년 11월 9일 이후의 환율 상황에서의 흐름들을 우리가 유추해서 판단을 해보게 되면, 약 한 달 정도의 시간차를 두고 환율이 급상승했다가 다시 반락을 했습니다. 그렇다면 근래에서의 기간차와 그 이전과 지금의 시간 흐름을 변화를 측정해서 판단을 해 보게 되면, 저는 개인적으로 판단해 볼 때 환율의 변화 상황의 흐름은 다음 주 정도 선이면 개선될 흐름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되고 있기 때문에, 슬롯머신 무료게임 제작사는 현 시점 매수 구간에 들어왔고요. 가격의 방향 흐름의 전환은 다음 주 또는 이번 주 후반부터는 가격의 전환의 흐름이 나타날 가능성이 아주 높다라고 판단합니다.

◇최인= 우리 개인들이 저가 매수를 노릴 수 있는 자리가 드디어 왔다. 어느 정도 악재 해소, 퀄테스트 관련해서도 노이즈가 해소되고 있고 시황도 메모리가 그렇게 나쁘지 않았었고, 그리고 환율도 지금은 강하지만 안정을 찾아가는 구간에서의 과도기로 풀어주셨는데.

◆김대준= 일시적인 슈팅 구간에 들어왔다라는 거죠. 환율 상황에서

◇최인= 지금 진입 가능하고 목표주가는 6만5000원, 그러면 단기가 아니라 좀 넉넉하게 봐야 하는 가격 아닌가요?

◆김대준= 제가 연말 정도까지의 흐름을 판단해서 이 정도 가격의 흐름은 만들어질 수 있다라고 생각합니다.

◇최인= 연말 6만5000원. 자, 현 시점 1.8% 하락세 나옵니다. 어제 5만5000원이 종가였는데, 개장 직후에 5만3900원, 지금 5만4000원 이탈했거든요. 지금 자리 진입 그럼 조금씩 들어가자?

◆김대준= 어제보다 훨씬 싼 가격이죠. 그런데 우리가 이제 슬롯머신 무료게임 제작사 같은 종목을 접근할 때 “완전하게 바닥에서 사야지, 발바닥 아랫부분에서 사야지” 이렇게 생각하시기보다는 대략 복숭아뼈, 정강이 이 정도 수준이라고 하면, 진입을 해서 기다리는 측면에서의 접근이 필요하다고 판단되기 때문에, 슬롯머신 무료게임 제작사, 어제 대비해서 2% 하락의 모습이 나타나고는 있지만, 바닥권에 들어왔습니다. 전환점도 이제 한 일주일여 시간을 두고 판단해보면 전환점이 나올 자리입니다. 그래서 지금 사도 된다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최인= 알겠습니다. 슬롯머신 무료게임 제작사, 정말 많은 분들이 가장 궁금해하실 종목이어서 오늘 첫 번째 질문으로 준비를 해봤고요. 두 번째 질문으로 넘어가 보겠습니다. 오늘 천하제일 단타 대회가 펼쳐지는 종목이에요. ‘얌체 이수페타시스’. 얌체, 너무 약하게 들어간 것 같은데, 사실 어제 우리 개인들 뒤통수 제대로 쳤잖아요. 이수페타시스가 22% 급락으로 신저가까지 그야말로 하강을 했는데요. 세 가지 포인트 잡아보겠습니다.

올빼미 공시가 나왔죠. 5500억 원의 유상증자 소식, 제이오를 인수하기 위해서 유상증자 소식이 전해졌고요. 시가총액 대비해서 3분의 1 수준의 당분간 정체가 이어질 거다라는 이야기일까요? 최근에 기관 투자자들의 매도가 좀 세졌는데 이에 대한 의미까지 풀어보겠습니다. 첫 번째 유상증자.

◆김대준= 이수페타시스 회사 측에서 배팅을 했어요. 일론 머스크가 정말 대단한 베팅을 해서 성공했지 않습니까? 이스페타시스 같은 경우에도 기존에 우리가 이제 이수페타시스를 생각하시면 PCB(인쇄회로기판), AI(인공지능) 이런 단어들이 연상되는 기업이었어요. 여기 (분야의) 1위 기업이기 때문에. 그런데 이번에 2차전지까지 한번 확대하는 형태로의 유상증자를 통해서 사업을 다각화해 보겠다, 이런 내용으로 유상증자를 진행을 했거든요.

금액이 좀 크기는 합니다. 5500억원인데요. 이 중에 3000억원 정도는 2차전지와 관련된 자회사를 인수하기 위한 목적으로 쓰임새에 사용을 하고요. 2500억원 정도는 공장 증설, 새로운 지금 하고 있는 사업에 대한 증설과 신규 공장을 짓기 위해서 사업 목적으로의 자금을 투여한다고 합니다.

우리가 유상증자하는 기업에 대해서는 두 가지 측면으로 접근을 해야 합니다. 첫 번째는 사업 다각화이냐, 아니면 경영 개선이냐. 이제 유상증자의 목적란에 나옵니다. 사업 다각화의 목적으로 유상증자를 하는 기업은 지금 당장의 주가가 유동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주가가 하락할 수는 있어요. 그런데 기다리면 일정 시점을 지나서 주가가 다시 재상승하는 흐름들이 나타나거든요. 한화오션, 최근에 강하지만 마찬가지로 유상증자 이후에 일정 구간에서의 흐름이 지난 이후에 주가가 다시 상승하지 않습니까? 사업 다각화 목적으로 유상증자를 진행하면 이런 현상들이 나타납니다. 시간의 문제일 뿐입니다.

근데 경영 개선, 이건 뭐냐면 회사에 돈이 없어요. 직원들 월급을 줘야 돼요. 돈이 없기 때문에 유상증자를 하는 회사들이 있습니다. 이런 회사들 같은 경우는 일단 매도를 해야 돼요. 그렇다고 본다면 이번에 이수페타시스가 유상증자를 하는 목적은 사업 다각화 측면에서의 베팅을 했습니다. 2차 전지와 AI, 두 마리 토끼를 한번 잡아보겠다, 이게 성공하면 주가는 대반전이 일어날 수 있겠죠. 그런데 당장의 흐름에서는 주가가 정체 내지는 지금 수준에서 횡보할 가능성이 아주 높습니다.

왜냐, 첫 번째, 너무 무겁습니다.

◇최인= 시가총액이 너무 크죠.

◆김대준= 시가총액이 대략 제가 며칠 전에 봤을 때 1조5000억원 수준이었거든요. 그런데 5500억원이라고 한다면 시가총액의 3분의 1 수준입니다. 그러면 유동 물량이 너무 많아지거든요. 그러면 무거워집니다.

두 번째, 기관 투자자들이 굉장히 발빠르거든요. 시장에 대한 정보와 판단력이 가장 빠른 게 외국인보다 저는 기관 투자자라고 보고 있어요. 기관 투자자들이 최근에 10월 말에서부터 최근 한 열흘 사이에 한 400만주 이상의 매도를 하고 있어요. 유상증자 직전 단계에서부터.

그렇기 때문에 기관 투자자들의 발빠른 정보력과 발빠른 투자 관점으로의 접근으로 매도를 했다라는 것은 당분간의 상황 하에서 주가가 반전의 흐름을 만들어내기는 쉽지 않을 거라고 판단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저는 개인적으로 이수페타시스의 주가 상황에 대해서는 회사 측에서 이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서 현재 배팅을 하는 차원에서 긍정적으로 판단을 하고 있어요.

◇최인= 그렇지만 우리 개인들은 너무 힘들었는데요.

◆김대준= 다만 주가는 상당 기간 차를 두고 횡보 내지는 옆으로 늘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판단해서 해당 종목을 보유하고 계시다라는 측면에서 제가 조언을 드리면 일단 유상증자나 단기 유동성 또는 악재성 재료가 부각이 됐을 때는 일단 빠져나옵니다.

◇최인= 일단은 현금 확보.

◆김대준= 네. 제가 과거에, 이제 저도 주식 투자를 지금은 하지 않지만, 과거에 했을 때 어떤 내용이냐면, 제 주식은 참 예뻐 보여요. 제 주식은 무조건 올라갈 것 같아요. 자랑스럽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련이 있어요. 그리고 가지고 있다 보면 점점 주가가 내려가거든요. 팔 기회를 놓쳐버립니다. 객관적으로 주식을 판단하고 객관적으로 주식에 대해서 해석을 해야 되는 겁니다.

주식 투자는 그렇다고 본다면 매도하고 나면 그 주식에 대한 객관적 평가가 가능해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당분간의 영향에서 주가의 반전 포인트는 마련될 수 없다라고 개인적으로 판단하기 때문에 현 시점 매도하고요.

다시 이 종목에 대한 흐름을 평가해보는 것은 어떠할까. 사업 다각화 측면에서 공장 증설과 자회사를 인수하는 측면에서의 내용이라고 한다면, 당장의 성과가 나오는 부분은 아니라고 볼 수가 있거든요. 시간을 두고 접근해 볼 필요가 있는 종목이다라고 생각합니다.

◇최인= 지금 우리 대표님께서 들어가자라고 하시는 말씀은 아니고요. 들고 있다면 힘들지만 일단은 빠져나와서 현금을 확보하고, 앞으로 시간을 보고 어떻게 또 흘러가는지 보자라는 관점으로 풀어주셨는데, 오늘은 반등 나옵니다. 2.6%. 원체 어제 많이 빠졌다 보니까 어느 정도의 트레이딩으로의 물량이 아닐까 싶은데요. 현재 2.4%, 2만5000원 선에서 거래 이어가고 있고요. 오히려 단기 트레이딩은 가능하겠지만 굳이? 라는 관점으로.

◆김대준= 그리고 유증 배정이 되고 유증 일정에 대한 시간이 있기 때문에, 그 과정에서 조금 주가를 부양시키는 측면에서의 내용이라고도 볼 수 있겠죠.

◇최인= 알겠습니다. 이렇게 두 번째 이수페타시스 풀어봤고요.

세 번째, 우리 조선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연말의 주인공은 조선주, 연말의 주인공이라고 보기에는 원체 올 한 해 너무 꾸준히 잘 갔던 쪽이 아닐까, 흔들려도 지나고 보니 기회였던 것 같거든요. 조선주 세 가지 포인트 열어보겠습니다.

대중 견제, K-조선 최고의 파트너, 그리고 조선업 슈퍼사이클 돌입. 삼성중공업이 탑픽인가 봐요. 목표가 1만4000원 주셨는데요. 어제 강했지만 오늘 들어오기 직전에 보니까 조금은 파란불 켜주고 있더라고요. 조선주, 어떻게 보세요?

◆김대준= 저 좋게 봅니다. 개인 투자자분들께서 좋은 줄을 알면서도 주식을 사지 않는 업종이 조선업종과 금융업입니다.

◇최인= 저 공감해요. 조선이 너무 느리게 가서요.

◆김대준= 그런데 어느 날 가격을 보게 되면 이만큼 올라와 있어요. 그리고 계속 관심 종목에 놓고 보면 계속 빠져요. 관심 종목 빼버리면 주가가 올라가요. 금융업종과 조선업종이 그렇습니다. 그래서 주식을 사지 않는 경우가 많이 있어요.

조선업종에 대한 얘기는 너무 좋은 얘기들이 많이 있었기 때문에 제가 일일이 그 내용들을 열거해서 말씀드리기보다는, 일단 대중 견제, K-조선 훌륭한 파트너. 이렇게 제가 그 문구를 달았는데, 트럼프 대통령과 우리 윤석열 대통령이 통화를 하면서 한국 조선산업에 대한 협력하자는 내용에서의 메시지가 있었죠. 그 내용뿐만 아니고 미국에서는 지금 딜레마가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그 존스법이라고 그래서 자국 내에서 만들어진 배만이 자국 영토 내에서 운행할 수 있는 권한이라고 해야 되나요? 운행할 수가 있습니다. 미국 조선업은 이제 사양산업입니다. 그래서 1년에 한 10척 정도 정도밖에 건조가 되지 않는다라고 해요. 미국 같은 경우에도 큰 배들이 운행이 많이 됩니다. 오대호 기반으로 해서 서해안 동해안을 통해서 배가 많이 운행하거든요. 그런데 10척밖에 배가 건조가 되지 않는 상황에서의 조선업이기 때문에, 해외에서 건조된 배를 수입해서 사용을 해야 돼요. 그래서 이 존스법 개정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이 되는 트럼프 행정부의 진행이기 때문에, 조선업 미국과 최고의 파트너십을 연결할 수 있는 내용에서의 진행이 될 수 있다라는 측면으로 해석이 가능하고요.

두 번째, 슈퍼사이클에 대해서 많이 알고 계시죠?

◇최인= 원체 많이 들었어요.

◆김대준= 알고 계시죠? 그리고 가격 경쟁력이 있다는 측면. 과거까지는 적자가 나더라도 수주를 해야 할 수밖에 없었어요. 왜냐하면 도크를 비워놓게 되면 기술자들이 해외로 빠져나가버리거든요. 그래서 적자 수주를 통해서 지난해까지는 도크를 채웠어요.

올해부터는 가격 경쟁력을 가지고 좋은 물건들만 받습니다. 그래서 조선업은 올해, 내년까지도 주가의 상향 곡선은 계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판단되기 때문에, 이 두 가지 내용을 기반으로 해서 조선업종, 아직도 포트폴리오에 담아놓지 않으셨다라고 한다라면 꼭 조선업종 다시 한 번 바라보면서, 오늘 조정 받습니다. 무난하다라고 판단하고 있기 때문에, 관심 가지셔도 될 것 같습니다.

◇최인= 네, 대표님. 그런데 조선사들 사실 너무 고가권이 아닐까 이런 고민이 드는데, 탑픽으로 삼성중공업 주신 이유가 뭘까요?

◆김대준= 삼성중공업이 무겁다라고 많이들 얘기를 하세요. 그런데 여러 가지 재료적 가치 측면에서의 가지고 있는 내용에서의 흐름입니다. 지금 삼성중공업이 1만원대이기 때문에 비싸다라고 많이 생각하시죠? 한 10년, 15년 전만 해도 4만원, 5만원대였어요. 주가가 여러 내용 측면에서 주가 하락하고 최근에 바닥 찍고 7000원에서 1만원 조금 넘어가는 흐름에서의 내용이거든요.

조만간에 삼성중공업에서 수주 가능성이 있는 FLNG(부유식 액화천연가스)라고 해서 LNG를 시추하는 시추선을 수주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게 삼성중공업이 1년에 한 8조원, 9조원 정도 매출을 일으키는데, 이 한 대 건축하는 데 2조원, 3조원입니다. 엄청나죠. 그래서 재료 가치 보유하고 있고요. 무겁지만 안정적으로 주가 상향 궤도의 흐름을 만들어내고 있기 때문에, 조선주 좋은 줄은 알고 있었는데 계속 포트폴리오에 못 담았다고 한다면 재료적 가치 부각이 되면서 오늘 조정받는 시점에서 한번 노려보는 건 어떠할까, 라고 해서 그중에서도 삼성중공업 관심권에 두고 있는 흐름에서의 종목입니다.

◇최인= 최근 6거래일 연속 달리다가 오늘 쉽니다. 삼성중공업 지금 자리 괜찮고요. 목표가 1만4000원 받아보면서 오늘의 질문들 여기서 마무리 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KR 리서치 김대준 대표와 함께 했습니다. 말씀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