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딜사이트경제슬롯머신 무료게임 사이트 서효림 기자] MBK파트너스는 7일 최근 영풍과의 콜옵션(주식매도청구권) 행사 가격 관련 논란에 대해 "애초 특정 수치로 고정됐다"고 해명했다.
앞서 한 매체는 콜옵션 행사가가 공개매수 가격을 고려해 조정하도록 설정돼, 공개매수가가 오를수록 영풍에 불리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MBK는 이날 해명 자료에서 "보도에는 고려아연의 공개매수가가 높아지면 MBK의 콜옵션 행사 가격이 낮아지는 것과 같이 기술돼 있으나 이는 사실과 다르다. 콜옵션 행사가격은 고려아연의 경영권 프리미엄을 고려해 합의된 가격으로 고정돼 있다"고 전했다.
영풍과 MBK는 지난달 공개매수를 시작하며 양측이 콜옵션 약정을 맺었다고 공시했다. 이 콜옵션은 공개매수로 사들인 고려아연 주식과 영풍 측의 종전 지분을 합친 뒤, 이 중 50%와 1주를 MBK가 갖도록 주식을 매도하는 것이 골자다.
다만 행사가에 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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