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딜사이트경제안전 슬롯머신 무료게임 박세현 기자] "비트코인 ETF(상장지수펀드)는 글로벌 가상자산 ETF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을 바탕으로 금융 산업의 새로운 먹거리가 될 것입니다."
이용재 미래에셋증권 디지털자산TF(태스크포스) 수석매니저는 25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미래 키워드와 금융의 변화'를 주제로 개최된 딜사이트경제안전 슬롯머신 무료게임 금융포럼에서 '디지털자산과 금융 혁신'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이날 이 수석매니저 디지털자산 시장을 전망하며 '자산토큰화 시대'와 '새로운 자산군의 시대'가 동시에 도래할 것이라고 내다보고 이는 금융의 미래에 있어서 굉장히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수석매니저는 "전세계 금융의 미래를 만드는 사람에 주목해야 한다"며 "위험관리와 전략적 M&A(인수합병)를 통한 폭발적 성장을 이룬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이 새로운 금융 아젠다를 던지며 금융 미래를 그리고 있다"고 말했다.
블랙록은 지난해 2분기 기준 9조달러의 자산을 운용하고 있다. 래리 핑크(Larry Fink) 블랙록 CEO(최고경영자)는 지난 2022년 한 포럼에 나와서 "이제 금융의 미래는 토큰화"라고 말한 바 있다.
이 수석매니저는 "기존 증권에 해당하는 주식, 채권, ELS(주가연계증권)는 신종자산 및 신종증권, 나아가 토큰 증권으로 금융 투자 영역이 확대될 것"이라며 "토큰 증권은 자본 조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고 말했다.
이어 "기존에 회사에 투자하던 것과 달리 한 회사의 개별 프로젝트에 투자해 자금을 조달하는 등 토큰 증권은 투자자 다변화와 투자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 "토큰증권 산업 활성화 방안에는 경쟁력과 글로벌 토큰증권 산업 트렌드가 중요하다"며 "전세계가 토큰 증권에 주목하고 있기 때문에 글로벌 트렌드를 고려한 플랫폼 확장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 수석매니저는 금융시장에서 가장 혁신적이고 투자에 최적화 수단으로 평가되는 ETF(상장지수펀드)와 가장 혁신적인 자산 유형 비트코인이 융합해 단순 가치 상승을 넘어 상당한 임팩트를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비트코인 현물 ETF는 금융 규제 당국, 금융 기관, 가상자산 사업자, 가상자산 투자자 4개 주체에게 이로운 해결책인 만큼 국내에도 비트코인 ETF 도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수석매니저는 "우리나라는 비트코인 현물 ETF 시장 조성을 위한 기초 체력이 훌륭하다"며 "현재 국내 ETF 시장은 150조원 규모로 성장했으며 비트코인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 또한 매우 높다"고 덧붙였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경제안전 슬롯머신 무료게임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