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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주완의 승부수]② LG전자, 전장 수주 100조원…전기차 캐즘 넘어설까
황재희 기자
2024.09.13 14:09:30
전장, 지난해 연매출 10조원 진입
조주완, 취임 후 전장 첫 흑자
수주 잔고 100조에도 시장 환경 염려
잭팟 슬롯머신 무료게임가 7월 국내에 출시될 기아의 새로운 보급형 전기차 EV3에 적용할 차량용 webOS 콘텐츠 플랫폼. /사진=잭팟 슬롯머신 무료게임
LG전자가 7월 국내에 출시될 기아의 새로운 보급형 전기차 EV3에 적용할 차량용 webOS 콘텐츠 플랫폼. /사진=LG전자

[딜사이트경제잭팟 슬롯머신 무료게임 황재희 기자] LG전자의 전장(자동차 전기부품) 사업은 조주완 대표 취임 첫 해인 2022년 흑자전환을 기점으로 지속해서 몸집을 부풀리고 있다. 올 상반기 기준 LG전자 전체 매출의 12%를 넘어설 정도로 전장 사업을 맡고 있는 VS본부에 대한 존재감도 커졌다.


다만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이 쉽게 사그라들지 않는 점은 중장기적으로 전장 사업의 성장 전망을 낮추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결국 LG전자 전장 사업은 외부 상황에 따라 성과 확대 여부가 정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전장, 지난해 연매출 10조원 진입


LG전자 올 반기(1~6월)보고서 등에 따르면 이 회사 VS 사업부문 매출은 5조3538억원으로 나타났다. LG전자 전체 매출 중 약 12.5% 에 해당하는 비중이다.

전장 사업 비중은 모니터·PC·사이니지를 생산하는 BS(비즈니스 솔루션) 보다 4.4% 높은 반면 잭팟 슬롯머신 무료게임·오디오 등을 생산하는 HE(홈엔터테인먼트) 의 16.6%보다는 낮은 수치다.


전장 사업은 지난 2021년 매출 7조1938억원을 달성하며 전체 매출의 9.6%를 차지하더니 해마다 LG전자 실적에 힘을 실어주고 있는 추세다.


지난 2022년에는 8조6496억원의 매출을 올려 흑자전환에 성공, 매출 비중도 10.4%를 돌파했다. 지난해에는 10조476억원을 달성, 전장으로만 연매출 10조원 시대를 연데 이어 매출 비중은 12%를 넘어섰다. LG전자가 올 상반기 B2B(기업간거래) 사업 매출 비중을 35% 수준으로 끌어올린데는 전장 사업부의 역할도 제 몫을 해낸 셈이다.


조주완, 취임 후 전장 첫 흑자


LG전자는 지난 2013년 VS 본부를 설립하고 10년 이상 전장 사업에 지속 투자해왔다. 전기차와 자율주행차 시대가 도래하면 자동차 부품 시장이 크게 성장할 것으로 봤기 때문이다.


조주완 LG전자 대표는 일찍이 전장 사업 성장성을 예측하고 활발히 지원해왔다. 취임 후 첫해인 2022년 전장 부문에서 첫 흑자 전환을 달성하는 등 인연도 각별하다.


LG마그나 이파워트레인이 멕시코에 전기차 부품 생산공장을 설립해 착공식을 가졌다. 조주완 잭팟 슬롯머신 무료게임 CEO는 왼쪽에서 네번째. /사진=잭팟 슬롯머신 무료게임
LG마그나 이파워트레인이 멕시코에 전기차 부품 생산공장을 설립해 착공식을 가졌다. 조주완 LG전자 CEO는 왼쪽에서 네번째. /사진=LG전자

LG전자는 지난 2021년 캐나다 자동차 부품업체 마그나와 함께 합작법인으로 LG마그나 이파워트레인을 출범시켰다. 같은 해 12월 조 대표의 첫 해외 방문지도 차량용 조명 자회사 ZKW가 위치한 오스트리아였다. 2022년 4월 조 대표는 LG 마그나 이파워트레인의 전기차 부품 생산공장이 있는 멕시코 라모스 아리즈페 생상공장 착공식에 참석했다.


VS 부문은 차량용 통신과 멀티미디어, 전기 자동차 부품 등을 제공한다. 주력 품목은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ZKW(차량용 램프), LG 마그나 이파워트레인 등 3개다. 이중 차량용 인포테인먼트가 전체 LG전자 전장 매출의 약 70%를 차지하고 있다.


수주 잔고 100조, 전기차 캐즘은 제약


전장 사업에 있어 LG전자는 이미 충분한 수주규모를 달성했다. VS부문 수주잔고는 2021년 말 60조원에서 2022년 말 80조원까지 증가했고 올 상반기에는 100조원 이상으로 커졌다.


LG전자는 전기차의 동력 전달장치인 파워트레인의 모터와 인버터 등 핵심 부품에 강점을 가지고 있다. 아울러 전기차는 내연기관보다 전장 부품이 더 많이 필요하다. 전기차 시장이 본격 개화한다면 매출 규모를 단기간에 확대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특히 오는 2030년까지 매출 100조원을 달성한다는 LG전자의 미래 비전을 현실화 하려면 B2B 사업 강화가 필요한데 전장 사업이 규모감 있게 매출을 뒷받침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반면 전기차에 대한 소비자 수요가 기대만큼 오르지 않고 있는데다 유럽 등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을 중심으로 투자 계획을 2030년에서 2035년까지 연기하는 등 시장 성장성이 하향 조정되고 있는 점은 아쉬운 대목이다.


LG전자 관계자는 딜사이트경제잭팟 슬롯머신 무료게임에 "차량용 램프나 인포테인먼트의 경우 전기차나 내연차나 둘다 들어가는 제품이기에 전기차 캐즘에도 큰 타격은 없을 것"이라며 "다만 LG 마그나 이파워트레인은 영향을 받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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