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딜사이트경제슬롯무료게임 서효림 기자] 태영건설은 서울 여의도 태영빌딩을 티와이제일호기업구조조정부동산투자회사에 매각했다고 3일 공시했다.
매각액은 2251억 3500만원이며 처분 목적은 "자산 매각을 통한 자금 유동성 확보"라고 밝혔다.
사옥 매각은 이날 이사회에서 결의됐으며, 처분 예정일자는 오는 12월 27일이다.
티와이제일호기업구조조정부동산투자회사는 SK디앤디의 자산 운용 전문 자회사인 디앤디인베스트먼트가 태영빌딩 인수를 위해 설립한 기업구조조정리츠(CR리츠)다.
태영그룹 지주사인 티와이홀딩스와 태영건설이 사용 중인 태영빌딩은 지하 5층, 지상 13층짜리 건물로 연면적 4만1858㎡ 규모로, 태영건설은 워크아웃에 따른 자구안의 일환으로 사옥 매각을 추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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