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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사이트경제클래식 슬롯머신 무료게임 최태호 기자] 신한자산운용은 ‘신한미국장기채플러스펀드’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신한 미국장기채플러스 펀드는 미국 장기국채 및 잔존만기 15년 내외의 미국 국채 상장지수펀드(ETF)에 70% 이상 투자한다. 이자 수익을 확보하고 금리 하락시 자본 차익을 추구한다. 미국 회사채와 단기 유동성 상품을 활용, 시장 상황을 반영한 비중 조절로 추가 수익도 추구한다.
해당 펀드는 특히 미국 장기국채 투자시 현물 직접 투자로 운용보수, 거래비용을 절감한다. 지난 15일 기준 펀드의 예상 연환산 만기수익률(YTM) 4.47%이며, 듀레이션은 15년 내외이다. 현재 신한투자증권, 삼성증권, 한국투자증권, 키움증권 등에서 가입 가능하며, 9월부터는 광주은행, 우리투자증권 등으로 판매사를 확대할 계획이다.
신한운용은 최근 제롬 파월 연준의장이 9월 금리인하를 시사해 중단기 채권 대비 장기채권의 성과가 우수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미국이 1974년 이후 11번의 금리인하 사이클을 거치면서 장기국채는 1년 평균 14.1%의 수익률로, 중단기채권(11.5%) 대비 높은 성과를 달성했다는 설명이다.
신한자산운용 강판석 해외채권운용 팀장은 “미국의 금리인하가 예상되는 가운데, 안정적인 인컴과 자본차익을 기대할 수 있는 신한 미국장기채플러스 펀드는 포트폴리오에 꼭 담아야 할 상품”이라며 “미국 장기국채와 우량회사채에 분산 투자해 평소 생소한 미국 채권시장 투자를 고민하는 투자자들에게 효과적인 투자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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