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딜사이트경제슬롯머신 무료게임 리뷰 서효림 기자] SK E&S가 연결 기준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 6499억원으로, 전년 동기(5258억원) 대비 23.6% 증가했다고 14일 공시했다. 매출은 5조8993억원으로 전년 동기(5조7660억원) 대비 2.3% 늘었다.
SK이노베이션과 합병을 앞둔 SK E&S는 1999년 도시가스 사업 지주회사로 출범해 LNG, 전력, 집단에너지, 재생에너지, 에너지솔루션 및 수소 사업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매출 가운데 도시가스 사업은 2조 7705억으로 전체 매출액의 47%, 전력 및 집단에너지사업 2조 2823억원으로 39%, LNG사업은 7507억원으로 전체 매출액의 13% 가량의 비중을 차지한다.
재생에너지 사업에서는 대규모 태양광 사업과 함께 전남 지역에 900MW 규모의 해상풍력 사업을 준비 중이며 에너지저장장치(ESS), 정보통신기술(IT), 인공지능(AI), 클라우드컴퓨팅 등 에너지 솔루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SK그룹이 선언한 수소 사업 진출의 핵심 계열사로 본격적인 수소 사업 강화에 나서고 있다.
SK E&S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 실적 호조는 SK E&S가 구축하고 완성한 LNG 밸류체인의 경쟁력으로 인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LNG 밸류체인의 통합 운영과 강도 높은 최적화를 통해 외부 경영 환경의 변화에도 안정적인 영업이익을 창출할 수 있는 사업 구조가 마련된 것"이라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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