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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장애인 표준사업장 ‘올모’ 공동설립...창작활동 지원
문화예술 분야 장애인 표준사업장 '올모' 지분투자...매월 운영지원금 전달
[딜사이트경제잭팟 슬롯머신 무료게임 한나연 기자] 한화가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창작활동 지원을 위한 장애인 표준사업장 공동 설립에 참여한다.
한화는 지난 25일 경기 일산에 위치한 문화예술 분야 장애인 표준사업장 ‘올모(OLMO) 일산’ 오픈식에 참여해 투자지원을 실시하고 매월 창작 비용을 후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올모는 장애 예술인을 근로자로 고용해 이들의 작품 활동을 지원하는 전문 기업으로, 현재 총 50여명의 발달장애인 작가가 활동하고 있다. 올모일산은 전시회 개최, 작품 구독 서비스, 기념품 제작 및 판매 등의 활동을 통해 소속 작가들이 재능을 기부하고 수익을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전창수 한화 건설부문 인사지원실장은 “올모일산 사업장에서 장애 예술인들이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 구성원들과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문화예술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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