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딜사이트경제슬롯무료게임 이호영 기자] 글로벌 한류(K 컬처) 바람이 거세다. 대한민국 미래 키워드 중 하나로 자리매김할 정도다.
CJ그룹은 한류 산업화에 공을 들이면서 K 뷰티와 K 푸드뿐 아니라 K 컬처의 기반이 되는 드라마·음악 등 K 콘텐츠를 생산하고 있다. 이렇게 생산된 K 콘텐츠는 여러 플랫폼과 뉴미디어로의 확산을 통해 한류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23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개최된 딜사이트경제슬롯무료게임 개국포럼에서 신봉호 CJ올리브네트웍스 미디어콘텐츠 담당은 'K 컬처의 도약'을 주제로 세번째 세션 발표를 진행했다.
이날 발표에서 신 담당은 "K 컬처의 출발은 드라마·음악 등 콘텐츠, 미디어라고 생각한다"며 "드라마에 나온 음식과 뷰티·패션을 즐기면서 문화가 확산, 전이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동시에 이런 K 컬처가 K 콘텐츠로, 이 K 콘텐츠가 K 뷰티와 K 푸드 등 산업으로 이어진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그는 "K콘(KCON)을 시작으로 K 뷰티, K 푸드, K 콘텐츠의 글로벌 위상은 날로 높아지고 있다"며 "지난 10년 동안 K 콘텐츠 수출 규모만 2021년 17조원대로 3배 확대됐다. K 뷰티, 식료품 수출액도 동일하게 증가하고 있다는 걸 데이터가 증명해준다"고 밝혔다.
K 뷰티 수출은 2021년 약 8조408억원으로 정점을 찍고 2022년 약 6조6495억원대다. K 푸드 수출도 4조원대 규모(2022년 기준 약 4조3863억원)로 성장세를 거듭하고 있다.
신봉호 담당은 "CJ올리브네트웍스의 미디어 콘텐츠 업무는 어느 플랫폼이든지 원하는 콘텐츠를 딜리버리(배송)하는 역할, 아카이브(보관)하는 역할, 이 영상 콘텐츠를 '미주'면 '미주', '동남아'면 '동남아' 등 언어로 번역, 더빙해 K 콘텐츠를 수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미디어를 중심으로 K 컬처를 말해보려고 한다"며 "무엇보다 K 콘텐츠 넘버원 채널인 슬롯무료게임N 채널이 어떻게 디지털 콘텐츠를 접목해 MZ(밀레니얼+Z) 세대를 유입시키고 뉴미디어에 대응하는지를 들여다보면 세계인에게 가깝게 다가선 K 컬처를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신봉호 담당은 디지털 콘텐츠 제작 전략을 공유하면서 CJ ENM 채널 슬롯무료게임N의 드라마 등 타깃층인 2049와의 소통, 영향력 형성 과정 등도 소개했다. 슬롯무료게임N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티빙'의 시너지도 확인된다고 설명했다. 슬롯무료게임N의 2049 시청자 구성비는 44.36%로, SBS, MBC, KBS2 지상파, JTBC 중에서 가장 높다.
무엇보다 슬롯무료게임N 경우 '눈물의 여왕', '내 남편과 결혼해줘', '선재 업고 튀어' 등 히트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다. 신봉호 담당은 "4월까지 90% 정도 화제성 있는 키워드는 오티티(OTT)나 티비(슬롯무료게임)의 드라마 키워드"라며 "티비 시청량은 지속적으로 하락 추세이긴 하지만 히트 콘텐츠의 화제성과 영향력은 지속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디지털 콘텐츠 제작 전략 등을 보면 티빙 가입 기여 톱 15 프로그램에는 티빙이 직접 만드는 오리지널 드라마도 있지만 슬롯무료게임N 제작 드라마도 포함돼 있다.
신봉호 담당은 "슬롯무료게임N이 만든 드라마가 티빙에서 가입자를 유도하고 있다"며 "이 두 플랫폼은 밸류 체인 상 동일한 연령대와 타깃팅을 갖고 있다. 타깃팅된 플랫폼 화법에 맞게 재가공해 이슈를 소비하도록 하고 슬롯무료게임와 OTT 전이를 유도한다. 이에 맞는 콘텐츠를 만들어 선순환하고 있다"고 했다. 이들 분석엔 회차별 키워드 분석 등을 활용하고 있다.
이어 "이들 K 콘텐츠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분석하고 예측해 다시 콘텐츠에 반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CJ그룹은 드라마와 음악 등 K 콘텐츠로 한류를 산업화해오고 있다. 아시아 대표 음악 축제인 K 팝 시상식 '마마(MAMA, 2009년~)', K 팝 콘서트와 K 컬처 박람회를 결합한 세계 최대 K 컬처 축제 'K콘(KCON, 2012년~)' 등 한류 문화 플랫폼을 통해 K 컬처 확산을 견인해오고 있다.
국내 시장 점유율 90%의 헬스앤뷰티스토어 '올리브영'(K 뷰티)은 이미 해외 관광객 '핫플'로 등극했다. 미국 슈완스 글로벌 매출 비중 확대와 맞물려 만두·치킨 등 비비고 브랜드를 전략적으로 확대하며 한식(K 푸드)을 알려나가고 있다.
신봉호 담당은 "CJ그룹은 전 세계인이 매일 한곡의 K 팝을 듣고 매주 한번은 K 푸드를 먹고 매월 한편의 K 콘텐츠-영화나 드라마를 보고 즐기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며 "슈완스를 통한 미국 현지화 및 글로벌화, 비비고의 전략적 확대, 뚜레쥬르 매장 1000개 등이 달성되면 이것도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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