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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NFL ‘테네시 타이탄스’ 후원 연장
지역 경제 활성화 활동 및 가전 기부 캠페인 등 진행
미국 현지 지역사회 소통 강화
[딜사이트경제슬롯머신 무료게임 가이드 이승석 기자] LG전자가 미국 생활가전 핵심 생산거점인 미국 테네시 지역의 프로풋볼팀을 후원하며 지역사회와의 소통에 나섰다.
LG전자는 현지시간 8일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 연고의 미국프로풋볼리그(NFL) 팀 ‘테네시 타이탄스’의 공식 후원을 3년 연장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LG전자는 향후 타이탄스 선수들과 함께 지역 경제 활성화 활동과 가전 기부 캠페인 등 지역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LG전자가 테네시 지역과 인연을 맺은 것은 2018년 테네시에 세탁기 공장을 설립하면서부터다. LG전자 테네시 공장은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등 디지털 기술을 도입하고 로봇을 활용해 공정을 자동화하는 등 첨단 제조기술을 접목한 세계적인 수준의 지능형 자율공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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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부터 테네시 타이탄스 후원을 이어오고 있는 LG전자는 선수들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의류 재활용 캠페인을 열고, 테네시 지역 초등학교에 세탁건조기 ‘워시타워’를 기부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기도 했다.
정규황 LG전자 북미지역대표 겸 미국법인장 부사장은 “LG전자는 미국 테네시를 대표하는 기업으로서 현지 프로풋볼리그팀 타이탄스 후원을 이어가는 등 진정성을 가지고 지역사회 발전을 함께하며 미국시장에서 프리미엄 브랜드로 입지를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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