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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임팩트 황재희 기자] LG전자가 여름철 에너지 절약 캠페인으로 ‘씽큐 26도 챌린지’ 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딜사이트경제슬롯머신 무료게임 추천 황재희 기자] 이를 위해 LG전자는 14일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한국에너지공단과 '에너지절약 문화 확산·효율적인 에너지 사용 기반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7월부터 8월까지 두 달간 진행하는 씽큐 26도 챌린지는 LG 씽큐 앱에서 LG전자 에어컨을 연동하고 에너지절약 선언과 챌린지 동참하기에 동의한 후 참여할 수 있다.
참여 고객은 에어컨 희망 온도를 정부 권장 냉방 온도인 26도 이상으로 최소 10시간 사용하면 된다. LG 씽큐 앱이 에어컨 사용 기록을 자동으로 모니터링한다.
이번 캠페인은 전력 사용이 집중되는 여름철에 에어컨 적정온도를 26도로 설정하는 에너지 절약 활동을 효과적으로 알리고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서다. 캠페인에 에어컨 1만대가 참여해 2달 동안 평균 온도를 1도 높였다고 가정하면 약 800가구가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전력 수준인 약 24만 키로와트시(kWh) 이상 절감 효과를 낼 수 있는 것으로 기대된다.
캠페인 참여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푸짐한 선물도 증정한다. 참여자들의 누적 기록을 바탕으로 신개념 프리미엄 정수 가습기 ‘LG 하이드로타워’와 난방텐트, 에어 서큘레이터, 스마트 플러그 등이 증정된다. 캠페인 기간 동안 에어컨 전체 사용 시간 중 희망 온도를 26도 보다 높게 운전한 비율이 높을수록 선정에 유리하다.
LG전자 관계자는 "휘센 에어컨은 절전 우선 모드와 절전 플래너 등 에너지효율을 높이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라며 "씽큐 앱을 통해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에너지 절약 활동을 알리는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캠페인 참여고객 중 10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상품권을 제공한다. 자세한 캠페인 내용은 LG 씽큐 앱 공지사항과 한국에너지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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