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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車車車] 테슬라 ‘쌍두마차’, ‘1위’ BMW 존재감 지웠다
김현일 기자
2024.06.06 06:32:24
BMW, 1위 재탈환… 테슬라 ‘굳건한 3위’
테슬라, ‘수입차 1위’ 모델 3에 ‘원조’ Y까지 “든든”
치열한 볼보·렉서스… 아우디는 상승세 유지
테슬라 상승세에... 미국 수입차 비중 2위로 “껑충”
슬롯 무료 게임 중형 전기 세단 '모델 3 하이랜드' 퍼포먼스 트림. /사진=테슬라코리아
테슬라 중형 전기 세단 '모델 3 하이랜드' 퍼포먼스 트림. /사진=테슬라코리아

[데일리임팩트 김현일 기자] 5월, 수입 승용차 시장에서는 여전히 ‘테슬라 광풍’이 불고 있습니다. 최근 출시된 중형 전기 세단 ‘모델 3 하이랜드’의 인기가 만만찮은 데다, 지난해의 베스트 전기차였던 ‘모델 Y’ 역시 든든하게 뒤를 받치고 있기 때문이죠. BMW가 한 달 만에 메르세데스-벤츠(이하 벤츠)를 넘어 수입차 판매량 1위 자리를 탈환하기는 했지만, 수입차 전반의 친환경 모델 판매량 상승세를 이끌고 있는 테슬라의 존재감이 워낙 강렬해 그 쪽으로 시선이 더 가는 것을 막기는 역부족일 듯 싶네요.


[딜사이트경제슬롯 무료 게임 김현일 기자] 5일 한국수입차협회(KAIDA)에 따르면 지난 5월 국내 등록 수입 승용차는 총 2만4209대, 올해 1~5월 누적 등록 대수는 총 10만352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BMW 왕좌 탈환에도… 5월의 주인공은 테슬라?


브랜드별 등록 대수 면에서는 BMW가 총 6240대로 25.78%의 점유율을 기록, 지난 4월 1위였던 벤츠를 누르고 1개월 만에 왕좌를 탈환했습니다. 등록량은 전년 동기 대비 3.4%, 전월 대비 8.5% 상승했네요. 비록 주력 모델인 준대형 세단 ‘5시리즈’의 판매량이 1481대로 크게 높진 않았지만, 공급 이슈가 해결된 6시리즈(689대)가 판매량이 3배가량 뛴 데다 X3, X4, X7 등 스포츠 유틸리티 차(SUV) 라인업의 판매량이 든든해 판매량 유지를 할 수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벤츠는 총 5947대로 24.57%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2위로 내려왔습니다. 등록량은 전년 동기 대비 5.5%, 전월 대비 11.0% 감소했는데, 아무래도 4월 수입 물량이 급상승했던 베스트 셀링 모델인 준대형 세단 ‘E-클래스’(2244대)의 풍선 효과가 꺼지며 등록 대수가 다소 내려온 것과, 지난 4월 951대가 판매됐던 중형 세단 ‘C클래스’의 판매량이 229대로 크게 꺾인 것이 악영향을 미친 듯합니다.


3위 테슬라의 경우 4165대로 점유율은 17.20%를 기록했습니다. 베스트 모델은 3542대 판매된 중형 전기 세단 ‘모델 3’인데, 이는 5월 수입 전기 승용차 등록 대수 면에서는 물론 수입 승용차 전체를 통틀어도 압도적인 1등입니다. 등록 대수 2위를 차지한 벤츠 E클래스보다 1300여대나 더 많이 팔렸습니다.


여기에 지난해 출시돼 인기몰이를 했던 중형 전기 SUV ‘모델 Y’ 역시 621대가 등록되며 수입 전기 승용차 등록 대수 2위를 기록, 든든한 판매량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출시가 채 1년도 지나지 않았음에도 벌써 꾸준히 잘 팔리는 ‘스테디셀러’가 될 조짐이 보이는데, 해외에서도 그랬듯 국내에서도 테슬라가 전기차 시장을 주름잡기 시작했다 봐도 과언은 아닐 듯합니다. 대항마가 없습니다. 적어도 전기차 부문에서는 말이죠.


볼보 중형 SUV 'XC60'. /사진=볼보코리아 홈페이지 갈무리
볼보 중형 SUV 'XC60'. /사진=볼보코리아 홈페이지 갈무리

볼보가 4위 또 가져갔지만…렉서스 “아직 레이스 중반일 뿐”


4위는 4월에 이어 또 볼보가 차지했습니다. 1516대로 6.26%의 점유율을 기록했는데, 전년 동기 대비 판매량은 0.9%, 전월 대비로는 25.3% 증가했네요. 베스트 모델은 역시나 중형 SUV ‘XC60’으로 573대가 판매됐는데, 이외에도 준중형 SUV ‘XC40’, 준대형 SUV ‘XC90’ 등 SUV 모델의 강세가 느껴집니다. 준대형 세단인 ‘S90’ 역시 나름 견고한 판매량을 유지 중입니다.


5위에 오른 렉서스는 1319대로 5.45%의 점유율을 기록했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 35.4%, 전월 대비 43.4%의 점유율 상승 폭이 돋보이는데, 그 뒤에는 베스트 셀러인 세단 ES에 소폭 앞서며 렉서스 베스트셀링카 모델 군이 된 SUV ‘NX’의 약진이 있었습니다. 카이즈유 데이터 연구소에 따르면 NX 제품군의 지난 4월 판매량은 단 12대로, 5월 판매량은 전월 대비 무려 458.3% 상승한 550대입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도 62.2% 증가했네요.


볼보가 최근 4위를 계속 차지하곤 있지만, ‘2024년 수입차 판매량 4위’ 자리를 놓고 펼쳐지는 두 브랜드의 승부가 결정났다 보기에는 다소 이릅니다. 비록 누적 등록 대수 면에서 볼보(5733대)가 렉서스(5374대)에 0.35%가량 차이를 벌리며 리드를 가져가고 있긴 하지만, 지난해 동기의 1.83% 격차보다는 작은 데다 판매량 면에서도 볼보는 하락세, 렉서스는 오름세를 타고 있기 때문이죠. 같은 기간 누적 등록 대수 증감률 면에서 볼보는 19.2% 감소한 반면, 렉서스는 1.5%로 소폭 상승세를 타고 있습니다.


아우디 중형 전기 SUV 'Q4 40 이-트론(e-Tron)'. /사진=아우디코리아 홈페이지 갈무리
아우디 중형 전기 SUV 'Q4 40 이-트론(e-Tron)'. /사진=아우디코리아 홈페이지 갈무리

상승세 이어가는 아우디·미니… 하위권은 ‘걱정 하나씩’


6위와 7위는 아우디(831대, 3.43%)와 미니(722대, 2.98%)가 차지했습니다. 아우디는 최근 중형 전기 SUV ‘Q4 e-트론’을 바탕으로 상승세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이번 달에도 총 288대가 팔리며 수입 전기 승용차 베스트셀링카 3위 자리에 올랐군요. A6도 287대가 팔리며 그 뒤를 바짝 따라가고 있구요.


미니는 이달 3세대 완전 변경 모델의 정식 출시가 예고된 소형 SUV ‘미니 컨트리맨’(288대)의 판매량이 가장 높은데, 대표 모델의 신형 제품이 등장하는 만큼 하반기 순위 반등도 기대해 볼 만 하겠습니다. 미니 최초의 전기차 모델로 출시되는 만큼, 최근의 전기차 상승세에 편승할 가능성도 없지는 않아 보이니 말입니다.


8위는 토요타(701대, 2.90%)로 그 뒤를 폭스바겐(445대, 1.84%), 포르쉐(390대, 1.61%)가 따라갑니다. 세 브랜드 모두 각각 하나씩 큰 걱정거리가 있다는 공통점이 있는데, 토요타는 무엇보다 지난해 12월 출시한 준중형 해치백 ‘프리우스’가 철저히 외면받고 있다는 점이 가장 큰 고민일 듯합니다.


폭스바겐의 경우 국고 전기차 보조금을 가장 많이 받는 수입차로 주목을 받았던 중형 전기 SUV ‘iD.4’의 판매량이 다시금 곤두박질쳤고, 포르쉐 역시 ‘녹색 번호판’ 이슈 등으로 지난해 수입차 판매량 7위를 기록했던 포스를 보여주고 있지는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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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독일차 사랑은 여전… 유럽 점유율만 70%가량


한편 5월 수입차 국가별 점유율 1위는 총 1만3853대를 기록한 독일차로 57.2%의 점유율을 기록했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 점유율이 8.2% 떨어지긴 했지만, BMW와 벤츠를 비롯해 아우디, 폭스바겐 등 상위권 브랜드들의 파워가 여전합니다. 한국이 세계적으로 독일차에 대한 사랑이 깊다는 건 이미 유명한 사실인데, 데이터로 보니 새삼 실감이 나네요.


2위는 5229대를 기록한 미국입니다. 점유율은 21.6%인데, 4165대로 79.7%의 점유율을 자랑하는 테슬라를 중심으로 포드, 링컨, 지프, 캐딜락, 쉐보레, GMC 등의 브랜드가 조금씩 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테슬라가 없을 경우 점유율이 5%대로 곤두박질친다는 점은 조금 무서울 정도네요.


3위는 일본입니다. 2255대로 9.3%의 점유율을 기록했는데, 이 중 혼다가 235대로 그 비중이 크지 않음을 감안했을 때 렉서스와 토요타 2개 브랜드, 즉 ‘토요타그룹’이 국내 시장에서 갖는 존재감이 결코 작지만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수입차 시장에서도 도드라진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하이브리드 자동차 판매량을 고려했을 때 ‘하이브리드 명가’ 일본 브랜드들의 강세는 당분간 식지는 않을 듯합니다.


그렇다면 4위는 어디일까요? 바로 1546대로 6.4%의 점유율을 기록한 스웨덴입니다. 볼보와 폴스타 2개 브랜드가 이에 해당하는데, 누군가는 ‘둘 다 중국 저장지리홀딩그룹에 인수됐으니 중국 브랜드인 것 아니냐’라는 생각을 하실 수도 있겠지만 일단 그 뿌리를 스웨덴에 둔 만큼 업계에서도 이러한 분류 방식을 택한 듯합니다.


재미있는 사실은 과거 볼보의 번호판 가드에는 ‘메이드 바이 스웨덴(Made By Sweden)’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었는데, 대외무역법상 원산지 오인 표시에 해당해 지난 2022년 말 ‘SAFETY FOR LIFE’로 변경됐다는 것입니다. 현재 볼보의 생산공장이 중국·미국 등 다양한 곳에 위치했다는 등의 이유 때문이죠.


그 뒤를 영국(1129대, 4.7%), 이탈리아 (104대, 0.4%), 프랑스(93대, 0.4%)가 차지하고 있습니다. 유럽 지역을 통틀 경우 판매량은 1만6725대로 무려 69.1%에 해당한다네요. 하지만 앞으로 친환경 차 시대가 본격화되며 더욱 높아질 테슬라의 인기, 그리고 BYD를 비롯한 저렴한 중국 브랜드들의 국내 침공이 시작될 예정인 만큼,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유럽 브랜드들이 주를 이루는 구도에도 변화가 있을지 지켜보시면 재미있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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