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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지난해 순이익 1조8953억원...전년比 19.7%↑
안정적 CSM 손익 창출 및 역마진 개선 결과
[데일리임팩트 심민현 기자] 삼성생명은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1조8953억원으로 전년(1조5833억원) 대비 약 19.7% 증가했다고 20일 밝혔다.
[딜사이트경제슬롯머신 무료게임 심민현 기자] 삼성생명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안정적 보험계약서비스마진(CSM) 손익 창출 및 역마진 개선과 투자손익 확보에 따른 결과"라고 말했다.
수익성 지표인 CSM 규모는 작년 말 기준 12조2000억원으로 신계약 확대 및 보유계약 효율 관리를 통해 전년(10조7000억원) 대비 14.0% 확대됐다. 특히 건강보험 상품 라인업 강화와 종신보험 시장 확대를 통해 신계약 CSM은 3조6000억원을 달성하며 장래 손익 기반을 확보했다.
신계약 APE(연납화보험료)는 3조1035억원으로 전년비(2조6743억원) 16.0% 증가했다. 보장성 신계약 APE는 2조4097억원을 기록해 전년(1조7103억원) 대비 40.9% 늘어났다.
총자산은 314조7000억원 규모를 기록했다. 자본건전성 지표인 지급여력(K-ICS) 비율은 전년 말보다 10~15%p(포인트) 개선되며 업계 최고 수준인 220~225%로 잠정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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