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임팩트 김현일 기자]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 Software Defined Vehicle) 대전환이 가져올 미래 기술과 방향성 및 향후 전망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딜사이트경제슬롯머신 게임 김현일 기자] 세미나허브는 오는 21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옛 전경련회관)에서 아우토바인과 아이씨엔의 후원 하에 ‘SDV(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 최신기술 및 이슈 세미나’를 연다.
‘SDV’란 소프트웨어가 하드웨어를 제어하는 자동차를 말한다. 소프트웨어가 차의 모든 시스템을 컨트롤하는 핵심 장치로 작동하며, 전자 아키텍처 기반의 고성능 컴퓨터와 네트워크를 통하여 자율주행 기술을 고도화하는 것도 가능하다.
현재 완성차업계의 트렌드는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근원적인 패러다임이 이뤄지고 있다. 이를 통해 궁극적으로 소프트웨어가 자동차의 주행 성능 뿐만 아니라 안전과 편의 기능, 브랜드 아이덴티티 또한 규정할 수 있게 될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딜로이트가 이달 발간한 보고서에 의하면 지난 2021년 불과 2.4%에 불과했던 SDV의 보급률은 오는 2029년까지 90% 이상까지 급증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시장조사기관 마켓츠 앤 마켓츠(MarketsandMarkets)는 SDV가 연간 9.1%의 성장률을 보이며 2028년 4190억달러 이상의 규모로 발전할 것으로 전망했다.
세미나허브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본 세미나에서는 △SDV가 가져올 모빌리티 산업의 변화 △SDV 임베디드 SW 아키텍쳐 트렌드△SDV 사업화 방향과 글로벌 OEM SDV 개발동향 △SDV와 영역 기반 아키텍쳐(Zonal Architecture) 이해 및 개발 방향 등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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