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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세점 재개하면 함께 뜰 '정관장'...중국 단체는 언제쯤?
이호영 기자
2023.11.06 05:34:57
/ 사진=정몰.
/ 사진=정몰.

[데일리임팩트 이호영 기자] 면세점 매출 회복이 늦어지며 정관장 등 매출 상위 품목 등도 본격적인 중국 단체 관광 재개를 기다리고 있다.


[딜사이트경제슬롯머신 게임 이호영 기자] 무작정 기다리는 것은 아니다. 현재로선 분기마다 성장을 거듭해온 해외 시장과 신제품 확대에 더욱 힘을 싣고 있다.


5일 KGC인삼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말부터 면세 채널 매출 회복이 가시화하고는 있지만 갈 길이 멀다고 보고 있다. KGC인삼공사 법인 매출의 25~30%선인 면세 채널은 회복이 더딘 상황이다.


오는 9일 3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KGC인삼공사는 "3분기도 봐야 하겠지만 현재까지 면세 채널 매출 회복은 60~70%정도까지는 올라온 것 같다"며 "완전히 회복하려면 주력 소비 주체인 중국 단체 여행객 수, 이들의 실제 구매 등의 회복이 선행돼야 할 것"이라고 했다.

코로나19가 한창이던 2021년 면세 채널 침체 영향으로 면세점과 대형마트, 백화점 등 법인 채널 매출은 2020년에 비해 11.3% 감소했다.


면세점 등 법인 채널 매출은 2019년 1655억원에서 2020년 1315억원, 2021년엔 1166억원으로 감소세가 이어졌다. 지난해(2022년) 1분기(1101억원)만해도 이런 감소세는 지속됐다.


올 1분기엔 반등세가 보이긴 했다. 면세 매출이 2022년 1분기에 비해 85.5% 확대된 것이다. 2023년 1분기 법인 채널 매출은 1124억원으로 2022년에 비해 25억원이 늘었다.


궁극적으로 면세 채널 회복은 중국 단체 관광객 재개에 달려 있다고 면세 업계 등은 지적한다. 코로나 사태 이전부터 사드 보복 사태로 막혔던 단체 관광객이 올해 8월에 허용은 됐지만 실제 관광객 유입까지는 시일이 걸릴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빠진 면세 매출 등은 당장 큰 변화는 없을 전망이다. 코로나 사태로 건강에 대한 관심과 건강기능식품(건기식) 수요가 늘며 매출 확대로 이어질 것 같았지만 면세 등 오프라인 매출이 타격을 입으면서 외려 KGC인삼공사 전체 매출도 줄었다.


정관장으로 대표되는 홍삼 매출은 KGC인삼공사 매출의 86.5% 가량으로 거의 대부분이다. 홍삼 매출은 2019년까지만 해도 국내외 매출 성장을 거듭해왔다. 2019년만 해도 홍삼 매출은 1조1001억원으로 2018년 1조843억원에 비해 1.5% 확대됐다.


그러던 홍삼 매출은 2020년(1조475억원) 4.4%가 줄더니 2021년 9870억원으로 5.8% 감소했다. 이런 기조는 코로나 사태 기간 유지됐다. 올해 1분기 건기식 매출을 보더라도 2608억원으로 2022년 1분기 2666억원으로 2.1% 하락했는데 회복되지 않은 면세 매출에 내수 부진까지 겹치면서다.


이런 하락 기조는 모두 코로나19로 인한 면세 침체 지속, 매출 원가율 상승 탓이 가장 크다.


이에 따라 KGC인삼공사 전체 매출도 하락세다. 2019년 1조4037억원, 2020년 1조3336억원, 2021년 1조2928억원이다. 2022년엔 1조3060억원으로 반등하긴 했다. 영업익 기조도 엇비슷하다. 2019년 2059억원, 2020년 1580억원, 2021년 1168억원, 2022년 영업익 848억원이다.


올 들어 1분기(3841억원), 2분기(1939억원) 매출도 모두 2022년 같은 기간에 비해 줄었다. 여기엔 고물가로 인한 내수 시장 침체가 원인으로 꼽힌다. 이런 건기식 수요 감소에 로드숍 부진까지 겹친 탓이다. 엔데믹 영향으로 온라인 채널 성장 둔화, 수익성 개선을 위한 전략적인 홈쇼핑 매출 감축 등도 이유다.


면세 채널 회복은 '아직'..."글로벌 수출 늘고 신제품 출시하며 전체 매출 '선방'"


다만 KGC인삼공사는 해외 사업과 신제품 출시에 주력하며 매출 반등을 도모해오고 있다. KGC인삼공사는 중국·대만 등 중화권 마케팅을 강화하고 현지화 기반을 구축하는 데 공을 들여온 것이다. 이외 미국과 일본 등 신규 시장 확대로 다변화에도 적극적이다. 현재 해외 국가 매출 비중은 중국이 가장 높다.


KGC인삼공사는 "면세 채널 등의 매출이 부진하긴 하지만 글로벌, 신제품 등으로 전체 매출 회복엔 어느 정도 성공했다고 보고 있다"고 했다.


KGC인삼공사의 정관장은 국내 인지도는 높지만 해외에서는 크게 알려져 있지 않다. 내수 매출 비중이 84.6%(2022년 기준)에 달한다. 2019년 10%에 비하면 늘었지만 2022년 말 기준 해외 매출 비중은 여전히 15.4% 수준이다.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은 확대시켜나갈 예정이다. KGC인삼공사는 신흥 시장 개척 등으로 지속적인 매출 확대를 꾀한다는 방침이다.


최근에도 KGC인삼공사는 북미 지역 건강기능식품 원료 박람회에 참가하며 정관장을 적극 알려오고 있다.


이런 노력은 엔데믹과 맞물려 실제 가시적인 실적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 면세 매출이 빠졌음에도 불구하고 수출 실적이 지속적으로 늘며 선방하고 있는 것이다. 해외 매출은 2019년 1866억원, 2020년 2130억원, 2021년 2495억원, 2022년 2850억원 등 꾸준히 늘고 있다.


또 MZ세대 건기식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홍삼뿐 아니라 비홍삼 건기식 제품의 포트폴리오 확장에 애써왔다.


무엇보다 20~30대가 '헬시 플레저' 흐름 속 건기식 시장의 주력 소비층으로 떠오르는 것과 맞물려 '카톡 선물하기' 등 모바일·온라인 판매 비중이 늘고 있는 것에도 적극 대처하고 있다. 신제품 '정관장 활기력 에너지 박스', 홍삼정 에브리타임 밸런스 찰칵 에디션' 등을 낸 것이 일례다.


KGC인삼공사는 "온라인 유통 채널을 확대하며 젊은층 포섭에 나서고 있다"며 "온라인 전용 상품을 늘리는 등 더욱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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