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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총 1000억원 규모' 자사주 매입‧소각 나선다
내년 1월 25일까지 매입 및 소각 계획
[데일리임팩트 김병주 기자] 신한금융지주가 1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에 나선다. 추후 이를 소각해 주주가치 제고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딜사이트경제슬롯머신 무료게임 김병주 기자] 신한금융지주는 25일 10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내년 1월 25일까지 매입, 소각할 계획이라고 공시했다.
이미 신한금융지주는 지난 2월 15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소각을 시작으로 4월(1500억원), 7월(1000억원) 등 총 4차례에 걸쳐 40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소각했다. 오늘 공시한 내역까지 포함하면 올해만 총 5000억원의 자사주 매입‧소각을 결정하게 되는 셈이다.
통상적으로 금융권에서는 주주환원 확대를 위한 전략 중 하나로 자사주 매입‧소각에 나서고 있다. 자사주를 매입해 소각할 경우, 시장 내 주식수가 줄어들면서 자연스레 주주가치를 높이는데에도 긍정적 효과를 주기 때문이다.
한편 신한금융지주는 이날 주당 525원의 분기배당을 실시한다고 함께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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