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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임팩트 이호영 기자] 롯데웰푸드가 천안공장 증축과 생산 설비 증설을 통해 빙과 생산을 확대한다.
[딜사이트경제슬롯머신 무료게임 전략 팁 이호영 기자]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는 충청남도·천안시와 빙과 설비 증설 투자와 관련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8일 충남도청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박경섭 롯데웰푸드 생산본부장, 윤치영 롯데웰푸드 천안공장장, 김태흠 충남도지사, 신동헌 천안부시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롯데웰푸드는 천안공장에 약 2220억원을 투자해 2026년까지 공장 증축과 빙과 생산 설비 증설을 진행한다.
1996년 완공된 롯데웰푸드 천안공장은 구구콘과 빵빠레 등 빙과류와 마요네즈·케첩 등을 생산하는 식품류 그리고 유지류를 생산하는 공장이다. 공장 증축과 빙과 생산 설비 증설이 끝나면 천안공장은 롯데웰푸드 내에서 빙과류를 가장 많이 생산하는 공장이 된다.
박경섭 롯데웰푸드 생산본부장은 "천안공장 증축과 증설을 계획대로 진행해 충청남도 그리고 천안시, 지역과 상생하는 롯데웰푸드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롯데웰푸드는 충청남도와 천안시와 협조 관계를 구축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상생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천안 공장 증설이 완료되면 약 110명의 신규 고용이 창출되는데, 지역 인력을 우선적으로 채용할 예정이다.
또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에 맞춰 태양광과 이산화탄소 냉매를 활용한 친환경 에너지 설비 도입으로 탄소 배출도 줄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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