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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홈푸드, 포케 샐러드 프랜차이즈 ‘슬로우캘리’에 삭자재 공급
전국 슬로우캘리 가맹점에 연간 150억원 규모 공급
[데일리임팩트 이상현 기자] 동원홈푸드는 하와이안 포케 샐러드 카페 브랜드 ‘슬로우캘리’를 운영하는 '더 슬로우컴퍼니'와 식자재 공급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동원홈푸드는 전국 110여 개의 슬로우캘리 가맹점에 연간 150억원 규모의 식자재를 공급하게 됐다.
[이상현 기자] 동원홈푸드는 산지 구매, 정가·수의 매매 등의 방식으로 농가로부터 고품질의 농축수산물을 구매하고 있다. 직접 제조한 소스와 드레싱, 가공식품과 비식품 등 500여 종의 식자재를 취급한다.
슬로우캘리는 지난 2018년 연남동 본점에서 시작해 가맹 사업 2년 만에 전국 110호점 출점을 기록한 포케 샐러드 전문점이다. 포케는 연어·참치 등의 해산물에 밥과 각종 채소, 견과류 등을 곁들인 하와이 음식이다.
정문목 동원홈푸드 대표는 “더 슬로우컴퍼니와 협력 관계를 유지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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