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임팩트 김병주 기자] KB국민은행은 ‘KB스타뱅킹’을 통해 국세청에서 발송하는 모바일 안내문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딜사이트경제슬롯머신 무료게임 체험 김병주 기자] 모바일 안내문 서비스는 종이 우편으로 통지하던 안내문을 전자화해 스마트폰으로 통지하는 서비스다. 현재 국세청이 모바일 안내문을 발송하면 △KB스타뱅킹 △네이버 △신한플레이를 통해 문서를 수신하고 열람할 수 있다.
이에 따라 고객은 국세청의 소득세, 부가세 등 세금 정보와 근로장려금, 유류세 혜택 등 다양한 안내문을 간편하게 받아볼 수 있다.
KB국민은행은 지난 2021년 12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금융권 최초 공인전자문서중계자로 지정된 후 네이버, 신한카드와의 컨소시엄을 통해 올해 3월 국세청 모바일 안내문 1차 중계사업자로 선정됐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이후 국세청과 협력을 지속, 오늘부터 KB스타뱅킹에서 모바일 안내문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사용자들은 KB국민은행이 명의 확인 후, 발급하는 KB국민인증서를 통해 개인정보가 포함된 문서를 열람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피싱, 스미싱 등 신종 사기수법으로부터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 국민은행 측의 설명이다.
이밖에 또한 모바일 안내문 도착 시 알림 메시지 푸시를 통해 문서를 바로 열람할 수 있어 국세 체납, 안내문 분실 등의 불편도 최소화 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지원을 계기로 공공·행정기관의 안내문을 열람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며 “나아가 이번 국세청 서비스 시행과 함께 대고객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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