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임팩트 변윤재 기자] 활동하지 않지만 나가기 곤란한 채팅방을 숨길 수 있는 기능이 카카오톡에 추가됐다.
[변윤재 기자] 카카오는 3일 전날 업데이트를 통해 '조용한 채팅방' 기능을 실험실에 도입했다고 밝혔다. 양주일 카카오톡 부문장은 "대화의 양과 관계의 다양성이 증가하며 생기는 사용자 의견을 반영해 신규 기능 추가와 개선 작업을 해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조용한 채팅방은 나갈 수 없는 1대1 채팅방이나 그룹 채팅방을 목록에서 떼내 따로 폴더로 보관할 수 있는 기능이다. 채팅방을 길게 누르거나넘겨 보관을 선택하면 채팅방이 이동한다.
채팅방 보관함은 채팅탭 상단에 표기되고 보관함 내 채팅방은 자동으로 알림이 꺼진다. 해당 채팅방에서 온 메시지는 읽지 않은 메세지를 표시하는 카카오톡 앱 '뱃지 카운트'에도 포함되지 않는다. 다만 보관함에 넣어놓은 채팅방 메시지는 회색 숫자로 표시해 이용자가 중요한 메시지를 놓치지 않게 해준다.
또 채팅방 조용히 나가기 기능이 정식 기능으로 반영됐다. 채팅방을 나갈 때 알림 문구가 표지되지 않는다. 이 기능은 지난 5월 실험실에 도입된 이후 3주간 약 200만명이 활성화할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카카오는 조용한 채팅방, 채팅방 조용히 나가기 같은 기능을 통해 사용자 편의성을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카카오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이번에 선보이는 기능은 사용자의 대화 스트레스나 부담을 줄이고 일상 속 편의를 향상시키는데 초점을 맞춘 '카톡이지' 프로젝트의 일환"이라며 "휴가를 떠나 알림은 꺼놨지만 안 읽은 메시지 숫자를 보며 피로도를 느꼈던 이용자들의 불편이 줄어들 것"이라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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