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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김익래 오너리스크에...사업 '주춤' 매각설 '솔솔'
박민석 기자
2023.08.08 07:57:20
검찰, 김익래 전 회장 피의자 입건 조사 중
친형도 주가폭락 전 주식 매각 사실 드러나
전담조직 통해 주가관리?승계과정 불법 정황
오너리스크로 초대형IB '보류'..매각설도 솔솔
서울시 영등포구에 위치한 키움슬롯머신 무료게임 팁 본사. 사진. 키움슬롯머신 무료게임 팁
서울시 영등포구에 위치한 키움증권 본사. 사진. 키움증권

[데일리임팩트 박민석 기자 ] 키움증권이 오너인 김익래 다우키움그룹 前 회장과 친인척의 미공개 내부정보 이용과 불법 경영승계 의혹 등으로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일각에서는 오너리스크에 둘러쌓인 키움증권의 매각설까지 제기하고 있다.


[박민석 기자] 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검찰은 SG증권발 폭락사태 연루 의혹과 불법경영승계 문제를 들여다보기 위해 최근 김익래 전 회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입건하고 조사를 진행 중이다.


김씨 형제, 주가 폭락전 '755억' 매도...내부정보 이용했나?


김 전 회장은 현재 지난 4월 폭락사태 직전에 다우데이타 주식을 대량 매도하면서, 주가 조작 정황을 미리 알고 있었던 것 아니냐는 의혹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친형인 김모씨도 폭락전 150억 원어치 해당 주식을 판 것으로 확인되면서 논란은 더욱 거세지고 있다.

실제 김 전 회장과 김모씨는 다우데이타 주식을 매도해 총 755억을 확보했다. 앞서 김 전 회장은 폭락 사태 2거래일 전인 4월 20일 다우데이타 주식 140만 주를 시간 외 대량매매(블록딜)했다.매도 가격은 주당 4만3245원으로 김 전 회장이 챙긴 돈은 605억 원이 넘는다.


친형인 김모씨도 폭락전 다우데이타 지분 33만주를 매도해 150억원을 확보했다. 특히 김 모씨의 매도 사실은 공시되지 않았는데, 이는 2019년 8월 그가 대표로 있는 부동산 투자업체가 다우키움그룹에서 분리되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친족독립경영을 인정받아 '특수관계인'에서 제외됐기 때문이다.


앞서 지난 5월 금융감독원은 차액결제거래(CFD) 서비스 증권사 대상 중간점검결과에서 특정 증권사의 임원 A씨의 특수관계인도 폭락 전 주식을 판매해 수익을 얻은 정황을 포착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검찰은 현재 이들이 미공개 내부정보를 활용해 폭락시점을 파악하고, 매도한 것이 아닌지 살펴보고 있다.


실제 SG사태 당시 8개 종목의 주가를 인위적으로 부양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라덕연 H투자자문사 대표는 "김 회장이 상속세를 줄이기 위해 제3의 세력과 결탁해 주가를 인위적으로 끌어내렸다"고 주장했다.


이후 미공개 내부정보 이용 논란이 지속되자 김 전 회장은 기자회견을 열고, 다우키움그룹 회장직 사퇴와 함께 현금화한 605억원을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전담조직 활용해 주가관리? 불법경영승계 의혹도


김 전 회장이 장남 김동준씨의 경영권 승계 과정에서 ]불법행위를 했는지도 세간의 관심사다. 검찰은 김 전 회장이 키움증권 전략경영실을 동원해 주가를 관리하고, 내부정보 등을 이용한 정황을 포착해 수사 중이다.


이에 지난 28일 검찰은 김 전 회장과 김동준 키움인베스트먼트 대표의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하기도 했다.


키움그룹의 승계작업은 ㈜이머니→다우데이타→다우기술→키움증권→키움인베스트먼트 순으로 이어진다. 핵심은 지배구조 정점에 있는 ㈜이머니의 지분을 늘리는 것이다.


현재 다우데이타의 최대 주주는 비상장사인 이머니(31.56%)다. 이머니의 최대 주주는 2011년 김 전 회장에서 장남인 김동준 대표로 변경됐다. 지난 5월 기준 김동준 대표의 ㈜이머니 지분은 33.13%이며, 장녀인 김진현씨와 차녀인 김진이 키움자산운용 상무도 6%가량을 보유 중이다.


검찰은 김 전 회장이 그간 다우데이타 주식을 지배구조의 핵심 축인 이머니에 집중 매각하거나 자녀에게 증여하는 방식으로 승계 작업을 진행해 온 것으로 보고 있다.


연이은 오너리스크에 초대형IB 신청 '보류'...매각설도 솔솔


김 전 회장의 오너리스크에 따라 키움증권이 오랫동안 준비해온 초대형 IB 인가 전망은 어두워지고 있다. 이에 업계 안팎에서는 대주주 적격성 이슈가 불거진 키움증권 등이 매물로 나올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키움증권은 작년부터 전략기획본부에 초대형 IB 전담 조직인 종합금융팀을 신설하며 초대형 IB 도약을 위한 준비작업을 추진해왔다. 증권사가 초대형 IB 인가를 받으면 발행어음 등 사업영역이 넓어진다.


하지만 인가를 위해선 기준인 자기자본 4조원과 함께 대주주 적격성 심사를 통과해야 한다. 키움증권은 현재 다우기술이 41.2%의 지분을 보유한 최대주주다. 법에 따라 법인이 최대주주이면서 법인의 최다 출자자 개인인 김익래 회장이 대주주 적격성 심사대상이 된다.


김 전 회장이 보유 지분을 매각하고 최대주주 지위에서 내려오지 않는 한 대주주 적격성 문제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상황이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현재 초대형IB 신청은 현재 보류 중"이라며 "검찰 (김 전 회장)조사 결과를 살펴보고 시의적절하게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대주주 적격성 이슈가 불거져 사업추진이 어려워진 키움증권이 인수 증권사를 찾고 있는 우리금융지주에 매각될 수 있다는 해석도 나온다. 현재 우리금융은 증권사 인수를 강력히 원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자기자본 3조 이상의 중형사와 리테일 기반의 증권사 인수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게다가 지난 3월부터 키움증권 출신인 윤수영 이사가 우리금융지주 사외이사직을 역임하고 있는 점도 거론된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우리금융지주와 매각에 대해 논의한 적은 없다"며 "매각설은 사실 무근"이라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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