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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식품표시사항 자동완성 플랫폼 개발
AI기술로 제품에 표시된 식품 정보 확인 가능
[데일리임팩트 황재희 기자] 풀무원은 제품에 함유된 식품 정보를 인공지능(AI)이 자동으로 완성해 알려주는 플랫폼을 개발해 주요 제품 생산에 적용한다고 27일 밝혔다.
[딜사이트경제슬롯머신 무료게임 토너먼트 황재희 기자] 풀무원은 이번에 개발한 식품표시사항 자동완성 플랫폼을 통해 더욱 정확한 식품 정보를 고객에게 제공한다. 수시로 변경되는 식품 법규에도 보다 신속히 대응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플랫폼은 제품 생산에 투입된 원재료와 영양 성분, 제품 포장 부자재 정보 등을 현행 식품 법규에 따라 AI 기술로 분석해 소비자가 알아야 할 주요 정보를 도출해준다.
기술의 핵심은 제품에 관련된 방대한 비정형 데이터를 분석해 중요한 식품표시사항을 도출하고 이를 법에서 규정한 표시 방법에 따라 완성하는 것이다. 풀무원은 자체 고안한 AI 기술로 특허 출원까지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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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해당 플랫폼을 활용해 식품표시사항 심의 리드타임을 기존의 절반 이하로 단축하고 제품 생산성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풀무원은 이번 서비스 개발에 공동 참여한 IT 전문 기업 ㈜제이케이소프트랩과 함께 디지털 전환을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전사 과제를 진행할 계획이다.
풀무원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앞으로 온라인몰 등 고객 접점이 높은 채널에 표시되는 제품 정보 모니터링에도 활용하는 등 사업 전반적으로 플랫폼 이용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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