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임팩트 황재희 기자] CJ프레시웨이의 식품유통 전문 브랜드 이츠웰이 치킨 간편조리식품 ‘그때 그시절 옛날통닭’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딜사이트경제3D 슬롯머신 무료게임 황재희 기자] 학교 급식, 오피스 구내식당 등 단체급식에서 특식 메뉴 제공시 치킨 선호 추세가 높은 가운데, 대량 조리 과정에 드는 품을 줄이고 배식 시 모든 이용객에 동일한 부위를 제공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이날 식품산업통계정보에 따르면 육류가공품 사용량에서 닭고기는 해마다 증가 추세다. 실제로 2018년 24만7835톤, 2019년 25만9437톤, 2020년 28만746톤으로 꾸준히 늘어나고 있으며 기존 배달 치킨업계외에 대형마트, 편의점 등에서도 조리 및 간편 조리 치킨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이츠웰이 선보이는 이번 제품은 한 봉지에 두 마리 닭을 담았다. 단체 급식 경험을 통해 고기를 세로로 자를 경우 모든 부위를 빠르면서도 고르게 익힐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해 세로로 잘려진 ‘반닭’ 총 네 조각으로 선보인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닭 한마리를 세로로 잘라 둘로 나뉜 조각을 두 명이서 나눠 먹을 수 있다"며 "단체 급식의 경우 공평하게 배식하는 것이 중요한데 잘라진 조각이 같은 부위에 해당하므로 여럿이 나누어 먹기에 합리적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신제품은 B2B 고객사 전용 식자재 주문 시스템 온리원푸드넷을 통해 급식 및 외식업체, 식자재 마트 등 다양한 채널에 공급된다. 아울러 가정내에서도 에어프라이어 등을 사용해 조리할 수 있다. CJ프레시웨이의 공식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등 온라인에서 개별 구매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대중적 인기 메뉴인 치킨을 단체식 경로를 통해 더욱 많은 이들에게 선보일 수 있도록 상품 기획과 유통 전문가들이 현장의 노하우를 모아 탄생시킨 제품”이라며 “이번 주부터 막을 연 월드컵 시즌에 맞춰 급식용 특식 메뉴, 든든한 영양 간식, 안주용 메뉴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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