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 태국에 자체 LLM 플랫폼 수출

[딜사이트경제클래식 슬롯머신 무료게임 이호정, 최지웅, 이태웅, 최민지 기자]KT가 태국 자스민 그룹의 IT 전문 기업 '자스민 테크놀로지 솔루션'(이하 JTS)과 추진한 태국어 거대 언어 모델(LLM) 플랫폼 구축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5일 밝혔다. KT는 지난해 3월 JTS와 태국어 LLM 플랫폼 개발 프로젝트를 위한 계약을 체결하고 1년여간 프로젝트를 수행해왔다.. 이 프로젝트는 LLM 운영 관리 환경 ‘LLM 옵스’와 AI 서비스 인프라 ‘GPU 팜’을 구축하고 ‘태국어 전용 ‘LLM 모델’까지 개발하는 원스톱 프로젝트다. 해외에 종합 AI 인프라를 구축해 생성형 AI 서비스의 개발과 운영, 확장 환경을 마련한 것은 국내 기업 중 KT 그룹이 처음이다.
◆KT, 1분기 배당금 주당 600원 확정

KT가 올해 1분기 배당금을 주당 600원으로 확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1분기 총 배당금 규모는 약 1470억원이며, 시가배당율은 1.2%이다. 배당 기준일은 지난 2025년 3월 31일이며, 지급 예정일은 오는 4월 30일이다. KT는 지난해부터 주주의 편의성을 높이고 ESG 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온라인 배당 조회 서비스를 도입했다. KT 주주는 4월 15일부터 PC 및 모바일 기기를 통해 KT 홈페이지에서 간단한 주주 인증 절차를 거쳐 배당금을 조회할 수 있다.
◆SKT·SK텔링크, 'T 기내 와이파이 자동 로밍' 출시

SK텔레콤이 SK텔링크와 함께 'T 기내 와이파이 자동 로밍'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T 기내 와이파이 자동 로밍’은 고객이 탑승 전 서비스에 가입만 하면 별도의 인증 절차 없이 자동으로 기내 와이파이에 접속할 수 있는 서비스다. 지난해 7월 SKT가 선보인 ‘T 기내 와이파이’보다 기술적으로 진일보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T 기내 와이파이 자동 로밍’은 바우처 코드 입력 절차까지 생략했다. 자동 인증 기술을 적용해 고객이 수동으로 인증 절차를 거칠 필요가 없다.
◆SK브로드밴드 AI 셋톱박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

SK브로드밴드는 지난해 출시한 'AI 4 비전' 셋톱박스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5' 프로덕트 디자인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2020년 ‘AI 2 셋톱박스’, 2021년 ‘AI 사운드 맥스 셋톱박스’에 이어 세 번째로 거둔 성과다. SK브로드밴드는 AI 셋톱박스를 출시할 때마다 디자인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에 레드닷 본상을 수상한 AI 4 비전 셋톱박스는 다크 그레이 색상과 미니멀한 디자인을 통해 어떤 공간에서도 어울리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삼성전자·UNDP, '제너레이션17'에 청년 리더 5명 선정

삼성전자는 유엔개발계획(UNDP)과 함께 운영 중인 '제너레이션17' 프로그램에 5명의 청년 리더가 새롭게 합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청년 리더는 ▲해양·기후 보호 활동가 브리지타 구나완 ▲생물학자 호세 프란시스코 오초아 ▲청년 조직 엠포데라클리마의 설립자이자 대표인 레나타 코치 알바렌가 ▲기후 운동가 요르단 출신 라하프 아부 마이얄레 ▲사회적 기업 프로젝트 발라의 공동 설립자인 솜야 다브리왈 등이다. 제너레이션17은 UN이 채택한 17개의 '지속가능발전목표'를 2030년까지 달성 하기 위해 변화를 만들어내는 청년 활동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LG, 청소년 꿈 키우는 '찾아가는 AI 랩' 가동

LG가 지난 8일 경남 진주 반성중학교에서 올해 첫 ‘찾아가는 AI 랩’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AI 랩은 청소년들이 창의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체험형 AI 교육 프로그램으로 서울과 부산에서 개관한 국내 최초 체험형 AI 교육 기관인 ‘LG디스커버리랩’에서 만나볼 수 있다. LG는 올해 반성중학교를 시작으로 경남, 충남, 전남 지역에 위치한 12개 중학교를 비롯해 교육 기관과 사전 협의를 통해 ‘찾아가는 AI 랩’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LG전자, 스탠드 에어컨 '휘센 쿨' 출시

LG전자가 15일 공감지능(AI)을 적용한 휘센 에어컨 신제품 '휘센 쿨'을 출시했다. '휘센 쿨'은 AI가 고객의 생활 환경과 사용 패턴을 학습해 최적의 바람을 제공하는 'AI 바람'을 탑재했다. 사용 후에는 내부에 남을 수 있는 습기를 자동으로 건조하는 'AI 건조' 기능을 제공한다. 아울러 LG 씽큐 앱을 통해 전력 사용량을 설정하면 목표 초과 시 알람을 보내 에너지 절약을 돕는 절전 플래너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LG전자는 스탠드나 벽걸이 에어컨 설치가 어려운 공간에서 쓸 수 있는 창호형과 이동식 에어컨도 이달 출시할 예정이다.
◆LGU+, 국회 과방위와 AI 기술력 강화 논의

LG유플러스와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이하 과방위) 소속 위원들이 국내 AI 기술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LG유플러스는 15일 오전 서울 강서구 LG사이언스파크에 과방위원 및 관계자 50여 명을 초청해 AI 관련 기술을 시연했다. 이번에 시연된 AI 기술은 LG AI연구원이 개발한 초거대언어모델(LLM) ‘엑사원’과 이를 기반으로 LG유플러스가 개발한 소형언어모델(sLLM) ‘익시젠’이다. 이날 LG유플러스는 '익시젠'을 활용한 상담 자동화, 대화 요약, 고객 지원 챗봇 등의 기능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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