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물산, 혁신 스타트업 발굴 공모전 개최

[딜사이트경제슬롯머신 무료체험 이호정, 김현진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2025 FutureScape' 공모를 통해 미래 혁신을 설계해 나갈 유망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2025 FutureScape는 우수 혁신 기술과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을 발굴해 시장검증 기회 제공과 사업 제휴 등의 스케일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도 서울시 중소기업 지원기관인 서울경제진흥원과 공동으로 주관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삼성물산과의 협업을 기반으로 PoC(Proof of Concept·사업실증)를 진행하는 실증 트랙과 미래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높은 잠재력을 가진 초기 스타트 업의 밸류업을 지원하는 미래 트랙 등 두 가지로
◆삼성물산, 주거플랫폼 홈닉 타 브랜드 적용 확대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차세대 주거플랫폼 '홈닉'을 래미안뿐 아니라 타 브랜드 아파트 단지에도 서비스를 제공하며 홈플랫폼 시장 확대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삼성물산은 오는 7월 입주 예정인 HS화성의 '평택석정공원 화성파크드림'에 홈닉을 적용한다. 디지털 관리사무소, 생활 서비스 등 래미안 아파트에 적용하고 있는 동등한 수준의 서비스를 입주민들이 누릴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이를 통해 홈플랫폼으로의 경쟁력을 입증하고 시장 확대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호반호텔앤리조트 제주 '항해진미', 흑송 우동소바와 협업 메뉴 출시

호반그룹의 호반호텔앤리조트에서 운영 중인 씨푸드 다이닝 제주 '항해진미'가 부산의 우동·소바 전문점인 '흑송 우동소바'와 협업해 다양한 메뉴를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업으로 부산의 맛집인 흑송의 대표 메뉴를 항해진미의 해산물 요리와 함께 맛볼 수 있게 됐다. 이번에 흑송과 함께 선보이는 메뉴는 야채튀김 우동, 우엉튀김 우동, 제주청귤 소바 등 우동과 소바류 10종과 후토마끼 등 사이드메뉴 4종이다.
◆현대ENG, 석유화학설비 공사에 모듈러 기술 적용

현대엔지니어링이 울산에서 진행 중인 '샤힌 프로젝트 패키지-2'에 PAU 모듈(Pre-Assembled Units Module)을 설계, 구매, 제작 관리 및 현장 설치를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PAU 모듈'은 철골과 기계, 배관, 전기 등이 포함된 대형 구조물로 모듈공장에서 사전 제작한 후 현장으로 운송해 설치된다. 이번에 설치된 PAU 모듈은 길이 22.8m, 폭 16.3m, 무게 327톤의 대형 구조물로 총 3기가 제작됐다. 목포에서 제작된 PAU 모듈은 목포 대불항에서 선적된 후 남해를 따라 이틀간 470km를 운송해 울산 현장에 안전하게 설치됐다.
◆현대건설, 유럽 대형원전 사업 영토 확장 '청신호'

현대건설은 최근 핀란드 신규 원전 건설 사업의 사전업무착수계약(EWA)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핀란드 국영 에너지 기업 포툼(Fortum)은 에너지 자립도 제고를 위해 신규 원전을 건설하기로 결정하고 다수의 원전 공급사와 포괄적 타당성조사를 진행했다. 2년간 조사 끝에 지난달 현대건설·웨스팅하우스 컨소시엄을 포함한 3개사가 사전업무착수계약 대상자로 선정돼 신규 원전 건설에 필요한 심층 조사를 이어간다. 현대건설·웨스팅하우스 컨소시엄 등 EWA에 선정된 공급사는 프로젝트 실행에 요구되는 기술 성숙도를 평가하고 인허가 관련 내용을 검토하는 등 건설 전반에 대한 심도 있는 계획을 수립한다.
◆SK에코플랜트, '테크 오픈 콜라보레이션' 공모전 개최

SK에코플랜트는 반도체·인공지능(AI) 분야 스타트업 혁신기술 발굴 및 육성을 위한 '테크 오픈 콜라보레이션'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공모전은 SK에코플랜트가 반도체·AI 분야 혁신기술 보유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개방형 기술혁신(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우수한 역량과 기술을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혁신기술 공동연구개발 및 자금지원 등을 통해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공모전 모집 분야는 ▲반도체 EPC ▲반도체 공정 ▲반도체 용수 ▲반도체 부산물 ▲로봇·AI ▲수처리·소각·탄소저감 ▲해양 및 해상풍력 ▲공동주택 친환경·에너지 등 총 8개다. 모집 분야 기술 및 솔루션을 보유한 예비창업자 및 업력 7년 이내 스타트업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KIND, 일본 와타리 BESS 사업 금융종결 기념행사 개최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는 지난 11일 일본 와타리 BESS(Battery Energy Storage System) 사업의 금융종결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KIND가 일본에 최초로 투자하는 프로젝트로 일본 내 신재생에너지를 포함한 전력의 효율적 활용을 위한 에너지 저장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한다. 와타리 BESS 사업은 에너지 발전의 간헐성을 보완하고 전력망의 안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 프로젝트다. 특히 BESS는 태양광 및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전력을 저장하고 필요할 때 공급함으로써 전력 수급의 유연성을 높인다. 이를 통해 일본 내 신재생에너지 비중 확대와 전력망 안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사업에는 KIND를 비롯해 신한금융그룹이 주요 투자자로 참여했으며 사업의 EPC(설계·조달·시공) 수행은 LS일렉트릭 일본법인과 Astronergy 일본 법인이 맡았다.
◆대방건설, 부산 소규모 정비사업 3개 단지 통합 수주

대방건설은 올해 정비사업부 마수걸이 수주에 성공했다고 14일 밝혔다. 최근 총회를 통해 ▲일동파크맨션 소규모재건축사업 ▲정남아파트 주변 가로주택정비사업 ▲덕천동 365-26번지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 등 총 3개 단지의 시공사로 선정되며 총 466가구를 통합해 시공할 계획이다. 총 도급금액은 약 1700억원 규모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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