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딜사이트경제슬롯머신 무료게임 이태웅 기자] 두나무가 지난해 가상자산 시장 투심 회복에 힘입어 호실적을 기록했다.
두나무는 지난해 연결기준 1조7316억원의 매출과 1조1863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27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70.5%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85.1%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같은 기간 22.2% 증가한 9838억원으로 집계됐다.
두나무는 가상자산 시장 투자심리가 회복되면서 지난해 실적을 크게 끌어올린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비트코인 반감기가 도래하면서 가상자산 투자 수요가 증가했다는 설명이다. 여기에 지난해 연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에 따른 친(親) 가상자산 정책 시행 기대감과 미 중앙은행(Fed·연방준비제도)의 금리인하 기조 등에 따른 글로벌 유동성 확대가 맞물린 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한편 두나무는 2012년 창사 이후 디지털 자산, 증권, 자산관리 등의 분야에서 최고의 기술력을 제공해 왔으며, 블록체인 세계와 현실 세계를 연결하고 거래 대상을 확장하는 글로벌 플랫폼으로 나아가고 있다. 아울러 지난해 7월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시행 이후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건전한 디지털 자산 시장 및 올바른 투자 문화 조성에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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