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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정상회의 알린다"…경북도, 대학생 앰버서더 52명 선발
28일 경주서 발대식…다양한 플랫폼 통한 글로벌 홍보 기대
[딜사이트경제슬롯머신 무료게임 규칙 권영대 기자] 경북도는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널리 알리고자 국내외 홍보 활동을 펼칠 대학생 앰버서더 52명을 선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앰버서더들은 국내 대학생과 국내에 거주하는 APEC 회원지역 출신 유학생들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콘텐츠 제작 능력, 세계 소통 역량, 그리고 APEC 정상회의에 대한 관심도를 기준으로 평가받았다.
이들이 앞으로 수행할 역할은 디지털 시대에 걸맞게 다양한 미디어 플랫폼을 활용한 홍보다. 경주의 명소를 소개하는 영상 일기부터 APEC 경제 협력을 주제로 한 카드뉴스, 그리고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숏폼 영상까지 매달 새로운 미션을 통해 창의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대학생 앰버서더의 공식 활동은 오는 28일 경주에서 열리는 발대식으로 시작된다. 발대식에서는 APEC에 대한 기본 교육과 함께 경주의 주요 관광 명소를 탐방하는 팸투어 프로그램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상철 APEC 준비지원단장은 딜사이트경제슬롯머신 무료게임 규칙에 "APEC 성공 개최를 위해서는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젊고 참신한 아이디어로 더 많은 이들에게 APEC과 경북 경주를 알리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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