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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올투자증권, '황준호 대표체제' 유지 가닥
새 대표이사 후보였던 임재택 한양증권 대표, 돌연 의사 번복
이 기사는 2025년 3월17일 16시18분 유료콘텐츠사이트 딜사이트3D 슬롯머신 무료게임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딜사이트경제3D 슬롯머신 무료게임 박세현 기자] 다올투자증권이 황준호 대표 체제를 유지할 전망이다.
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다올투자증권은 오는 21일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 안건을 변경한다고 공시했다. 다올투자증권은 "임재택 후보자 자진 사퇴에 따라 사내이사 임재택 신규 선임 안건을 철회한다"고 밝혔다.
당초 다올투자증권은 주주총회에서 이병철 다올금융그룹 회장과 황준호 대표를 사내이사에 재선임하고 임재택 한양증권 대표를 신규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갑작스레 임재택 대표가 한양증권에 남기로 하면서 계획이 변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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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 대표는 지난 1일 "다올투자증권의 대표이사직을 맡아 새로운 도전에 나설 계획이었으나, 여러가지 사유로 해당 결정을 변경하고 한양증권 대표이사직을 유지하기로 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에 따라 황준호 대표가 다올투자증권 대표를 연임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오는 21일 주총까지 일주일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새로운 대표이사 후보를 찾기에는 물리적인 시간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다올투자증권 관계자는 딜사이트경제3D 슬롯머신 무료게임에 "주총에서 사내이사 재선임이 되면 선임된 사내이사 중에서 대표이사를 선임한다"며 "주총 이후 이사회에서 대표이사가 선임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황준호 대표 체제가 유지될 가능성에 대해서는 "주총 전에 임원추천후보위원회가 열릴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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