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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사이트경제모바일 슬롯머신 무료게임 권영대 기자] 영덕군이 3월14일부터 17일까지 강구항 해파랑 공원에서 제28회 영덕대게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5일 영덕대게축제추진위원회에 따르면 기존의 인기 프로그램인 대게 낚시를 개선하는 한편, 새로운 '대게 통발잡이 체험'을 선보인다. 이 프로그램은 꼬여있는 통발 줄을 당겨 대게를 획득하는 방식으로, 운이 좋으면 지역 특산품까지 얻을 수 있어 축제의 새로운 마스코트 프로그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덕군은 "동해 중부선 철도 개통과 함께 축제장이 강구항 대게거리와 인접한 해파랑 공원으로 변경되어 방문객 증가와 경제 파급효과 상승을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형텐트 내에서 지역민들이 직접 만든 대게김밥, 대게 떡볶이, 멍게 비빔밥 등 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도 선보일 예정이다. 텐트 내부에서는 버스킹 공연도 열려 감성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프로그램도 확대됐다. 어린이존에서는 VR체험, 물고기 잡기, 풍선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이 마련된다. 또한 영덕군 9개 읍면에서 특색 있는 미니게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게임 결과에 따라 경품도 제공한다.
축제의 편의성 향상을 위해 대표 체험과 먹거리, 일반 체험 운영 부스에 전면 키오스크를 도입한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은 카카오톡을 이용해 먹거리와 체험 부스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또 축제장 내 부스에서 제시된 가격보다 비싸게 판매하거나 바가지요금이 의심되는 경우, 추진위 사무국에 신고하면 즉시 조치가 이뤄질 예정이다.
영덕대게축제추진위원회 이상호 위원장은 딜사이트경제모바일 슬롯머신 무료게임에 "지역 주민과 함께 준비한 이번 축제를 통해 영덕대게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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