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딜사이트경제슬롯머신 무료게임 순위 황유하 기자] 에셋플러스자산운용이 인도 상위 20개 기업에 투자하는 ETF를 시장에 선보였다.
에셋플러스자산운용은 25일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간담회를 열고, ‘인도 일등기업 포커스20 액티브ETF’의 출시 소식을 알렸다. 에셋플러스가 2024년 초에 출시했던 글로벌과 차이나에 이은 세번째 지역 특화 액티브ETF다.
이번 액티브ETF는 증권형(주식형), 개방형, 추가형, 상장지수신탁의 형태로 만들어졌다. 이날 출시됐으며, 지정참가회사(AP)와 유동성공급자(LP)는 미래에셋증권, 키움증권, NH투자증권으로 약 80억원을 상장했다.
에셋플러스에 따르면 '인도 일등기업 포커스20 액티브 ETF'는 세가지 관점에 주목했다. 먼저 중국을 대체제로 작용하는 제2의 세계공장인 인도의 가파른 경제성장 속도다. 또한 많은 젊은 인구 수로 인해 본격적인 중흥기를 맞이할 가능성이 높은 인도 소비시장이다. 마지막으로 괄목할 만한 성장과 함께 주주가치를 높여줄 기업이익 확대도 확연하게 보이고 있다는 점이다.

고태훈 액티브ETF본부장은 "특히 인도 일등기업들의 높은 이익성장률을 매력적인 투자포인트로 꼽고 있다"며 "과거 중국이 놀라운 GDP성장을 이뤘지만 기업이익이 뒷받침되지 못해 주가상승이 기대에 미치지 못한 반면 인도주식시장은 GDP 성장률 대비 기업이익 성장률도 높게 보여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고 본부장은 또 “대부분의 인도 ETF들은 시가총액 상위 50개로 이루어진 니프티 50(Nifty 50)을 투자대상으로 하지만 에셋플러스는 미래 기업환경에 적응가능한 비즈니스모델을 찾아 투자한다"며 "현재의 정태적 가치보다 미래 성장가치가 높은 동태적 가치에 초점을 둔다"고 설명했다.
단순히 시가총액 상위 순으로 투자하거나 특정기업군 혹은 섹터에 투자한 여타 인도ETF와는 확연히 구별되는 차별점이다.
인도 액티브ETF, 운용방향은?
에셋플러스는 인도 주식의 운용과 리서치와 관련해 “모든 운용인력은 각각 펀드를 운용하지만, 리서치는 유기적으로 공유하고 협력한다"며 "에셋플러스의 운용과 리서치조직은 매트릭스 구조를 특징으로 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슈퍼아시아 운용팀과의 긴밀할 협업은 운용성과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란 평가다.실제로 슈퍼아시아리치투게더 펀드(에셋플러스 슈퍼아시아 리치투게더 증권 자투자신탁1호(주식) A클래스)는 2019년 4월1일 설정한 이래 올 1월말 기준 누적운용성과 75.1% 상승, 벤치마크 대비 45.8%P 상승의 우수한 장기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에셋플러스는 슈퍼아시아리치투게더 운용을 통해 쌓아온 인도기업분석 역량을 충분히 활용할 계획이다.
고 본부장은 “종목당 투자비중은 대략 4~8% 수준이고 인도시장의 리스크를 고려해 20여개로 다소 확대된 압축 포트폴리오를 짤 것"이라며 "펀드 출시와 함께 담겨 질 종목들은 인도 1등 여행 플랫폼인 Make My Trip, 인도 대표 인프라 장비 기업인 Larsen & Toubro, 인도 전통 호텔기업인 Indian Hotels, 인도 1등 항공사인 Indigo (InterGlobe Aviation), 인도 최대의 전자제품 주문제작 업체인 Dixon Technologies 등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고성장세 인도시장, 기업별 차별화 뚜렷
고 본부장은 인도 시장에 진출하려는 이유로, 인도의 현 성장 현황에 대해 언급했다. 인도가 미·중의 양분화 시장 속 새로운 매력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단 점과 역동적인 인구 구성과 높은 출생률로 인구 수가 계속해서 성장하고, 추후 소비시장의 성장이 기대되고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중국 시장의 경우, 평균 연령이 39세인 반면 인도는 29세로 잠재 소비자층이 비교적 많다. 1인당 GDP 성장률이 가속화됨에 따라 인도 내수시장만 공략해도 기업가치 상승 전망이 긍정적으로 산출되는 것 등도 긍정적 요소다.
그는 이 외에도 “인도시장에 투자하는 ETF의 대부분이 패시브 ETF임을 생각하면 ‘액티브’ ETF임이 가장 큰 차별점"이라며 "중소형주를 찾아가는 액티브한 전략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고태훈 본부장은 “현재 인도시장은 기업별로 차별화가 강하게 나타나며 일등기업이 부각되는 재편과정이 속도감 있게 이뤄지고 있다"며 "액티브운용사의 강점이 잘 발휘될 시장으로 자신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작년 초에 출시했던 에셋플러스 지역별 액티브ETF인 글로벌 일등기업포커스10 액티브ETF와 차이나 일등기업포커스10 액티브ETF는 올 1월 말 기준 각각 누적운용성과 +55.2%, +40.6% 벤치마크대비 +41.7%P, +16.7%P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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