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딜사이트경제슬롯머신 무료게임 최태호 기자] 이차전지, 디스플레이 장비 제조업체 아바코가 전년 대비 대폭 개선된 실적과 함께 배당정책을 발표하면서 주가도 급등했다. 아바코는 올해에도 이미 수주한 물량을 바탕으로 한 실적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아바코는 이날 오전 9시22분 기준 전일 대비 2250원(14.44%) 상승한 1만78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전날 발표한 실적 및 배당결정 공시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아바코는 전일 장마감 이후 지난해 잠정실적과 배당결정을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아바코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264억원으로 전년 대비 221억원(520%) 증가했다. 영업이익도 378.7% 증가한 211억원, 매출액은 63.5% 증가한 3055억원을 기록했다.
아바코는 “이차전지 자동화시스템 장비 출하가 본격화되면서 매출 및 영업이익이 증가했다”며 “환율 급등에 따른 환차이익도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주당배당금은 500원으로 결정됐다. 시가배당률은 4.1%, 배당총액은 71억원이다. 전년도 배당 총액은 29억원, 시가배당률 1.3% 대비 개선됐다.
아바코는 올해도 장비매출 증가에 따른 실적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중국 디스플레이기업 BOE로부터 수주 받은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증착물류장비를 중심으로 추가적인 수주가 더해질 거란 설명이다.
증권가 분석도 비슷하다.권민규 SK증권 연구원은 최근 보고서에서 “올해 실적은 마진율이 높은 디스플레이향 수주가 70% 차지하고 있다”며 “강력한 실적 포텐셜과 추가 수주 시 업사이드 확대가 기대한다”고 평가했다.

아바코 관계자는 “반도체 및 AI(인공지능) 서버 기기에서 유리기판과 HBM(고대역폭메모리)의 중요성이 커지는 만큼, 관련한 패키징 솔루션을 적극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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