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경한미약품, 중국 슬롯머신 무료게임 보너스허브에 '종합기지' 착공

[딜사이트경제슬롯머신 무료게임 보너스 현정인 기자] 한미약품은 중국 현지법인 북경한미약품이 베이징 수도공항 인근 경제구역에 '북경한미 종합기지'를 건설하는 대규모 프로젝트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수도공항 인근 산업단지의 약 1만4000평 부지에 생산 시설과 R&D 연구소, 사무실 등을 통합한 제약 종합기지를 두 단계로 나눠 완공하는 계획으로, 총 투자액은 약 7억 위안(약 1400억원)에 달한다. 1단계 건설에는 종합 제제 건물과 저장 및 운송 센터, 자동화 창고, 부대 시설 등이 포함되며, 2026년 5월 말 완공 예정이다. 이 종합기지가 완공되면 북경한미는 연간 6억 캡슐의 완제 의약품과 90톤의 원료 의약품 배양 생산 능력을 갖추게 된다.
◆쿠보텍, YESDEX 2024서 TLplant 신제품 소개

치과용 의료기기 전문 기업 쿠보텍은 최근 영남 국제 치과학술대회·기자재전시회(YESDEX 2024)에 참가해 TLplant 임플란트 제품을 선보였다. 쿠보텍은 이번 전시회에서 TLplant가 ▲염증과 파절에 강하고 ▲좁은 골폭의 치조골에도 골이식을 최소화할 수 있으며 ▲기존 임플란트보다 빠른 식립과 임플란트 치료 기간의 단축이 가능해 디지털 및 초고령화 시대에 적합한 임플란트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쿠보텍은 최근 IPO 전문 운용사 브라이트자산운용으로부터 20억원을 투자 받는 등 회사의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데 매진하고 있다. 향후 코스닥 상장을 추진한다는 목표로 내부 조직을 정비하고 있으며, 제반 사항을 점검한 뒤 주관사 선정 등 기업공개(IPO) 준비에 착수할 계획이다.
◆휴메딕스, 무역의 날 '이천만불 수출의 탑' 수상

휴온스그룹 에스테틱 기업 휴메딕스는 지난 5일 열린 제 61주년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이천만불 수출의 탑'과 '산업통상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휴메딕스는 히알루론산(HA) 필러 '엘라비에®' 등의 품목을 중심으로 국내 에스테틱 산업의 글로벌화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휴메딕스는 2021년 12월부터 본격적인 해외 공략을 위해 해외사업부를 신설하고 해외시장을 공략한 결과 중국, 브라질 등 19개 국가를 대상으로 수출을 확대했으며, 최근 1년간 수출액 약 2400만 달러(약 337억원)를 달성했다.
◆제이브이엠, 코스닥 '기술개발기업상' 수상

한미사이언스의 계열사인 의약품 관리 자동화 솔루션 기업 '제이브이엠(JVM)'은 제16회 대한민국코스닥대상에서 기술개발기업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코스닥대상은 코스닥협회와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수상 기업에는 한국거래소 추가상장수수료와 변경상장수수료 1년간 면제, 코스닥협회 연수 무료 참가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제이브이엠은 병원과 약국 모두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전자동 포장 검수 시스템(VIZEN)'과 '전자동 약품 분배 캐비닛 시스템(INTIPharm)'을 개발하는 등 조제 자동화 분야를 집중해왔다. 특히 최근 독자 개발한 로봇팔 적용 자동 제조기 'MENITH(메니스)'를 유럽 시장 등에 진출시키며 글로벌 경쟁력 또한 입증했다.
◆클래시스, 한국ESG기준원 지배구조 우수기업 선정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기업 클래시스는 전일 열린 2024년 한국ESG기준원(KCGS)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지배구조 부문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클래시스는 감사위원회를 전원 사외이사로 구성해 위원회의 독립성을 확보하고, 감사업무 부서를 감사위원회 직속으로 운영해 감사업무 부서 책임자에 대한 임면동의권을 감사위원회에 부여하는 등 감사부서의 독립적인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회사는 지배구조뿐만 아니라 ESG 전반에 거쳐 등급이 상승하고 있다. 한국ESG기준원의 2024년 클래시스 ESG등급은 A+로 지배구조 A+, 사회 A+. 환경 A 등급을 받았으며, 2023년 지배구조 B+, 사회 A, 환경 B 대비 전 영역이 상향됐다.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의 2024년 클래시스 ESG 등급은 A로, 2022년 B, 2023년 BBB에서 매년 상승하고 있다.
◆에스디바이오센서, 韓·日 결핵연구소와 신규제품 개발 위한 MOU 체결

글로벌 체외진단 전문기업 에스디바이오센서는 일본 결핵연구기관('RIT/JATA')과 한국 국제결핵연구소와 함께 지난 28일 에스디바이오센서 기흥사무소에서 현장 신속분자진단 시스템 '스탠다드 엠텐(STANDARD M10)'의 광범위 내성 결핵 신규제품 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광범위 내성 결핵(XDR-TB)은 결핵 치료제 중 1차 약제에 대한 다약제 내성(MDR/RR-TB)에 더해 2차 약제인 플루오로퀴놀론과 최소 1개 이상의 그룹 A 약제에 내성을 보이는 경우를 말한다. 이들 약제에 내성이 생긴 환자의 경우 사망률이 25%가 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빠른 진단이 중요하다. 이에 이번 MOU로 개발 예정인 제품이 아시아 권역 결핵고위험국가의 결핵 퇴치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아쏘시오홀딩스, '우수자원봉사자 기업부문' 표창 수상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지난 5일 동대문구가 실시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에서 '우수자원봉사자 기업부문' 표창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올해 중랑천 일대 메타세쿼이아길 조성 나무심기 행사에 참여해 동대문구의 탄소중립실천과 녹색 성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동아쏘시오그룹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을 위한 다양한 사회적 책임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동아제약은 기부 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2009년부터 사랑나눔 바자회를 개최해왔다. 사랑나눔 바자회 수익금은 긴급 생활비 지원, 무료급식소 후원, 휠체어 경사로 설치 등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 지원사업에 사용된다.
◆큐라클, 'CU06' FDA Type C 미팅 신청

난치성 혈관질환 특화기업 큐라클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CU06' Type C 미팅을 신청했다고 6일 밝혔다. Type C 미팅은 신약 개발사의 요청에 따라 FDA와 진행하는 비정례 성격의 회의로, 개발 및 허가와 관련된 주요 사항을 논의하는 공식 절차다. 큐라클은 이번 미팅에서 CU06의 당뇨병성 황반부종 미국 임상2a상 결과를 기반으로 임상2b상, 3상 및 허가까지 각 단계별 수립한 개발 전략을 FDA와 조율할 계획이다. CU06은 망막질환인 당뇨병성 황반부종(DME)과 습성 황반변성(wAMD) 치료를 목표로 개발 중인 경구용 혈관내피기능장애 차단제인 First in Class 신약이다. 글로벌 망막질환 시장은 2031년 약 340억 달러(한화 약 47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현재까지 상업화된 치료제는 안구 내 주사 방식의 Anti-VEGF 약물이 대부분이며 경구용 치료제는 전무한 상황이다.
◆셀트리온, 협력사 대상 ESG 교육 개최

셀트리온은 지난 5일 협력사를 대상으로 한 '제2회 셀트리온 협력사 ESG 환경 교육'을 송도 IBS타워에서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협력사의 환경 경영 역량을 강화하고 ESG 규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에서는 ESG 평가결과 활용법과 글로벌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협력사의 구체적 실행 방향이 다뤄졌다. 이와 함께 기후변화 대응, 생물 다양성 보전, 유해 물질 관리 및 폐기물 처리 등 제약·바이오 산업의 주요 환경 이슈를 중심으로 협력사의 역할과 실천 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경제슬롯머신 무료게임 보너스 무단전재 배포금지
